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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읽는그리스로마신화

책익는마을 3월 모임 안내 책익는마을 3월 모임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 보다는 신을 생각하는 인간의 이야기이며 그리스 신화를 이해하면서 서양 문화의 근원을 이해할 수 있고 문학, 역사에도 사회의 발전과 과학의 진화도 아우러져 있으며 “인간은 실존적인 존재이면서 동시에 수많은 관계 속에 놓여져 있는 사회적 존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자기 삶과 역사의 주체로서 끊임없는 선택과 실천을 통해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존재”라는 실존주의의 명제는 거역할 수 없이 아름답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신화를 인용하여 인간과 역사, 예술 및 여러 학문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엮어 놓은 책이다. 추천사 - 신화를 통한 자기성찰 중 - 발췌 그리스로마 신화는 어렵지는 않지만 얽.. 더보기
책익는마을 2월 모임을 마치고... 책익는마을 2월 모임을 마치고... 올해 첫 번째 만난 책 ‘탁류’ 2014년 책익는 마을에는 새로운 식구들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 만남은 그래서 더욱 풍성했습니다. 솔직히 고백합니다. 2권으로 구성된 책이었는데...얼마 읽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모임을 끝내면서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소설의 배경이 된 군산에 대한 이야기,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당시 어두웠던 시대적 이야기, 작가의 대한 작품과 삶의 다양한 이야기, 이 소설은 지은이 채만식, 1930년대 일제 강점기, 군산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제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식민지 시대의 혼탁한 현실 고발 및 풍자, 일제 강점기의 혼탁한 현실 속에서 오염되고 파멸되어 가는 삶의 모습, 혼탁한 세태의 고발과 풍자함 표현은 기본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