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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내이름을부를때

책으로 만나는 여행 -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때 익산참여연대 독서회 ‘책익는 마을’ 책으로 만나는 여행 7월의 뜨거움이 절정입니다. 매미도 정겹게 합창을 합니다. 주말게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휴가철을 맞아 비를 만나도 시원해져서 운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같으면 책보기에는 덥고 집중이 잘 안되는 때입니다. 밤잠을 참아서라도 보는게 책인데 열대야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하^^ 다음달 책익는 마을에서는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김근태님의) 책을 만납니다. 민주주의자 김근태, 그 뜨거웠던 삶의 여정! - 본문중에서 - 어려운시절 겪은 좌절, 실패, 열등감 모두 불확실한 미래와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길러 주었다. 약자에게는 비둘기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강자에게는 사자같이 행동하다. 개인의 자존심도 없는 사람에게 민족적 자존심을 어떻게 기대하겠는가.. 더보기
아트슈피겔만 '쥐'를 읽고 익산참여연대 독서회 책익는 마을 ‘쥐’ 참여자 : 이영훈, 이석근, 이상민, 황인철, 김란희(5명) 일시 : 2013년 7월 8일(월) 오후7시30분 - 8시40분 장소 : 익산참여연대 사무실 저자 : 아트 슈피겔만 출판사 : 아름드리 미디어 2013년 책익는 마을 지난 3월 모임을 하고 난 뒤 4개월만에 진행을 했습니다. ‘쥐’ 한생존자의 이야기, 아버지에게 맺혀 있는 피의 역사 책은 정신을 새로 가다듬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적 사실, 엄청난 재난이 주는 공포는 참혹하기까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유의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책에 대한 줄거리는 이영훈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사회는 이석근님께서 애써주셨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추천의 글을 옮겨봅니다. 아픔과 진지함으로 일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