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미나 회원을 소개합니다. 회원과의 만남 김미나 회원을 소개합니다. 인터뷰 하는 날 나의 늦은 퇴근으로 인해서 약속된 시간보다 늦게 만남이 이루어졌다. 무척 죄송한 마음으로 전통찻집(부송지구대 옆 아낌없이 주는 나무 찻집 그루) 계단을 올라가는데 은은하게 풍겨오는 쌍화차 향기가 급했던 마음을 진정시켜 주었다. 서글서글하면서 고운 자태로 전해오는 우아함, 세련되고 단아해 보이는 첫인상에 좋은 기운을 받으며 만남을 시작했다. 단체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분이어서 처음에는 약간의 낯설음이 있었지만 상대방을 배려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에 남았다. 김미나 회원께서는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을 하신다고 하셨다. Q 참여연대와의 인연 궁금해요. 2003년 삼성동 주민센터 2층에 있는 삼성동 어린이도서관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