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익산참여연대 지도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6.13 지방선거와 익산의 미래(이영훈 익산참여연대 지도위원) 6.13 지방선거와 익산의 미래 이영훈(익산참여연대 지도위원)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변화지요. 국정농당과 적페청산은 물론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도 열고 이젠 미투운동으로 성문화마저 바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선거를 맞아 지역에도 훈풍처럼 불어오길 바랍니다. 선거를 앞두고 떠오르는 생각 몇 가지를 정리해봅니다. 하나는 익산시의 지난 시간과 앞으로의 미래입니다. 안타깝지만 익산은 정체를 넘어 쇠퇴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환경, 교통, 일자리. 문화 등 최소한의 정주여건이 좋지 않아 익산에서 산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인구가 줄고 있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요. 전주 군산 완주 등 주변 시군은 그래도 뭔가 변하고 나아지는 게 있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