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상 한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고] 걱정이 불안을 부르는 범불안장애(이재성 한의원장) 걱정이 불안을 부르는 범불안장애 글 이재성 참여연대 회원, 한의원장 시험 전에는 긴장 심할 수도 있다. 시험 뒤 없어지면 정상이다. 근데 거의 모든 일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도 너무 걱정하는 줄 알지만 멈추지 못한다. 습관 되어 그런 사람이 있고, 갑상선 이상으로 걱정병이 겹친 경우가 있다. 22세 ‘걱정’ 양의 지나친 걱정은 고등학교부터 시작됐다. 엄마가 늘 돈 걱정을 했다. 엄마의 돈 걱정을 듣고 나면 ‘걱정’ 양도 따라서 며칠씩 돈 걱정을 했다. 생각해보면 많이 못 사는 것도 아니었다. 학교 가면 준비물 빠진 것이 힘들게 했다. 한 번 빼먹고 안 가져오면 3~4일을 힘들어했다. 짜증이 났다. 친한 친구 때문에도 힘들었다. 잘 놀고 들어와서도 뭔가 잘못한 듯한 느낌이 며칠 갔다. 다시 생각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