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지도력이 아쉽다. [칼럼] 지도력이 아쉽다. 새삼 무슨 지도력인가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익산을 생각할 때, 제일 아쉬운 부분이 지도력부족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지도자에 대한 요구가 크다고 했던가. 오랜 경기침체에 경제기반이 갈수록 취약하고 일자리도 넉넉지 못한 현실에서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라는 말이 쉽지 않은 요즘, 익산이 그렇다. 인근도시와 비교하면 더 안타까운 현실이다. 전주는 한옥마을로 관광객이 넘쳐나고 혁신도시가 들어섰다. 군산은 기업유치와 산업확장으로 경제기반이 탄탄해지고 새만금의 잠재력과 함께 인구도 늘었다. 완주만 하더라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앞선 개척으로 인구증가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익산은 어떤가? 잠재력으로는 식품클러스터를 생각할 수 있는데, 당장은 그 위력을 실감하기 어렵다. 부채논쟁을 불러왔던 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