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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문화

새정치, 희망은 그렇게 써가는 것... 새정치, 희망은 그렇게 써가는 것... 좋은정치... 좋은정치와 새정치가 만났습니다. 그런데 참 어려운 시절을 나고 있습니다. 지역에 제대로 된 정치문화와 정치인을 만들어 보자고 시작한 발걸음이 안철수현상과 만나면서 새정치의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좋은정치의 생각과 안철수현상의 문제의식이 통해서 시작되었지만, 여러가지 풀어가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새정치의 흐름도 세찬 바람에 맞서며 크고 작은 갈등과 굴곡을 만나고 있고, 때론 격랑을 만나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좋은정치도 선거시기를 만나며, 그 모습을 구체화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서 일상 활동조차 중단한 채 엄중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전과 정책을 말하지만, 맞닥뜨리는 것은 현실적 이해와 충돌입니다. 미래.. 더보기
새정치? 정작 사람이 없어요. 새정치? 정작 사람이 없어요. 바야흐로 선거철입니다. 긴 겨울의 동면을 깨고 생명의 싹을 틔우는 봄날의 기운처럼, 여기저기서 출마하려는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아직 조용합니다. 기초단위의 정당공천폐지여부나 기초선거구 확정문제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도 그렇고, 새로운 주자로 나선 안철수신당의 ‘새정치연합’ 창당과정도 진행형이라는 점들이 아직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요소들입니다. 물론 정당의 공천과정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점도 그렇구요. 그리고 또 있지요. 선거는 결국 정책과 사람인데, 보이는 입지자들의 면면에서 관심을 끌만한 무엇이 있냐는 것이죠. 생각해보면 매 선거마다 아쉬웠던 것 중의 하나가 찍을 만한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