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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성곤충기

책익는 마을 2014년 함께만나요. 익산참여연대 소모임 책익는 마을 2014년 함께 만나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구분도 모호해져 자연에 순응하며 적응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팍팍해지고 고요함은 사라지고 사람들의 마음도 빠르게만 달려가는 사정입니다. 책익는 마을은 한달의 한권 같은책을 읽어보고 소소한 일상 나누는 만남의 시간을 누려보자는 취지였습니다. 하하 상근자들도 이날 만큼은 책과 친구가 되는 날,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2013년 책익는 마을은 총 7권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때그때마다 달랐지만, 어려운 이야기도 책이 배경이 되고, 작가가 그림을 그려주니 한결 쉽고 편하게 다가왔습니다. 때론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단숨에 책을 읽어내기도 했습니다. 함께한 분들의 마음이 다르면서도 공감되는 부분.. 더보기
책익는 마을 3월 "조복성 곤충기" 독서회 책익는 마을 2013년 3월 선정도서 “조복성 곤충기” 경칩만 지나면 날씨가 점점 더 풀리고 따뜻한 기운이 자연에 고루 퍼지겠지요? 자연의 큰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손도 자연스레 바빠지겠지요. 하늘도 아는지 파랗구요. 가로수길 옆 개나리도 노란멍울을 머금고 있네요. 좀 이르기 하지만, 봄인사 드립니다. 행복한 3월 보내셨으면 합니다. 지난달 독서회에서는 올더스 헉슬리저 멋진신세계를 보았습니다. 이번달 독서회에서는 조복성 곤충기와 만납니다. 이책은 1948년에 나온 《곤충기》와 1975년에 나온 《조복성 곤충채집 여행기》를 간추려 한데 모은 책입니다. 《조복성 곤충기》는 환경책입니다. 이 나라 생태·환경을 한눈에 알아보도록 돕는 책입니다. 우리 가까이에 흔하게 있으나, 흔히 알아채지 못하는 이야기를.. 더보기
2월 멋진 신세계를 읽고 익산참여연대 독서회 책익는 마을 ‘멋진 신세계’ 참여자 : 이영훈, 박한종, 이석근, 김순옥, 김란희(5명) 일시 : 2013년 2월 18일(월) 오후7시30분 - 9시 장소 : 익산참여연대 사무실 저자 : 올더스 헉슬리 출판사 : 문예출판사 2013년 1월 책익는 마을을 진행하지 못하고 2월 18일(월) 올해 첫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석근님께서 사회를 맡아 진행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김순옥님의 희망으로 여는시 낭독후 책 나눔시간을 가졌습니다. 박한종님의 소감을 옮겨봅니다. ‘책의 일부 내용이 복잡하고 난해 하여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932년에 저술된 공상과학소설이지만 지금 현재 상황과 좀 거리감이 있는듯합니다. 앞으로 100년 ~200년 이후에는 책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을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