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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치

대선과 지역정치 대선과 지역정치 지역정치를 바꾸는 정치혁신이 되어야 한다. 선거는 후보들만 애타는 것이 아니다. 후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국민들의 속도 타들어가기는 마찬가지다. 왜냐고?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일단 지긋지긋한 MB정부는 뒤집어져야 한다는 열망이 커서다. 어떤 실수를 해도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는 박근혜후보를 넘어서야 하는 절박함이다. 실망과 불신의 정치를 바꿔내야 할 정치혁신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기 때문이다. 소위 ‘안철수현상’은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로 집약되고 있다. 애타는 속내만큼 이번 선거가 주는 재미도 있다. 일단 모두가 혁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든 야든 혁신에 대한 국민적 열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 그래서 경쟁하듯 쏟아져 나오는 혁신안과 정책.. 더보기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신청바랍니다.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 주제선정에 대한 문제인식 1) 정당정치의 파행이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민주사회에서 정당정치는 대의제의 정형이다. 국민은 의사표명과 자기결정권을 투표를 통해 행하고 투표는 정치권력을 지향하는 정당을 향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국민의 요구를 대변하거나 대의를 받드는 방향으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특히 우리역사에서 정당은 파벌과 이해에 따른 이합집산, 부정과 비리, 당리당략에 따른 대립 등으로 파행과 굴절의 역사를 보여 왔다. 정당정치의 위기 또는 총체적인 정치 불신의 이유다. 2) 지역정치가 중앙정치로 말라가고 있다. 사회의 모든 자원과 제도, 사람이 중앙을 향하고 있다. 지역이 황폐화되다보니 참여정부시절에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