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청소년독서캠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고]청소년, 시를 듣다. 읽고 맞추다. 쓰다 그리고 놀다.(김명희-솜리아이쿱생협 이사) 청소년, 시를 듣다. 읽고 맞추다. 쓰다 그리고 놀다. 김명희(솜리아이쿱생협 이사) 청소년 아이들과 고창 책 마을 해리로 독서캠프 다녀왔습니다. 청소년 독서캠프는 익산참여연대와 솜리아이쿱생협이 15년 넘게 이어온 나눔 장터를 통해 모금된 나눔 기금으로 진행됩니다. 매달 중학교 아이들과 책을 읽고 토론 하는 방식으로 모임을 진행합니다. 아이들과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여름방학이 3주밖에 안되는데... 아이들이 학원 빠지고 캠프에 올까? 아이들이 시 쓰는 것을 좋아할까? 걱정 반 기대 반 으로 시작된 캠프. 시가 뭐예요? 시인에게 듣다. 검게 탄 얼굴이 꼭 시골 농부 아저씨 같았던 조상호 시인은 ‘시를 쓰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언어에 대한 헌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