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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촛불 시국 릴레이 강연 2016년 주말에 열리던 박근혜 하야 촛불집회가 2017년 1월부터 촛불시국 릴레이 강연으로 이어집니다. 첫번째로 "박근혜 이후, 새로운 정치체계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의 강연이 있습니다. 박근혜퇴진 익산비상시국회의에서 주최하고 좋은정치시민넷이 주관하는 촛불 시국 릴레이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강 조별 토론 결과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 조별 토론 결과 ○ 지역정치가 바뀌기 위해서는 우선 지방의원 선거에서 공천폐지와 관련해 이야기해볼 수 있을 듯하다. 이는 결국 중앙정치에 참여하는 국회의원들이 기득권, 영향력을 놓지 않으려고 하는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지방선거에 대해 공천폐지, 배제가 되는 방향이 좋을듯하다. 이렇게 되면 신인정치인 진출 등 정치변화의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 한편 지역정치조직을 새롭게 만드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지역정치조직도 시간이 흐르면 점점 고착화되고 폐해가 생겨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한다. ○ 하지만 과거에도 공천을 폐지해본 사례가 있었지만 결국 정당의 내천으로 인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 ○.. 더보기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신청바랍니다.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 주제선정에 대한 문제인식 1) 정당정치의 파행이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민주사회에서 정당정치는 대의제의 정형이다. 국민은 의사표명과 자기결정권을 투표를 통해 행하고 투표는 정치권력을 지향하는 정당을 향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국민의 요구를 대변하거나 대의를 받드는 방향으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특히 우리역사에서 정당은 파벌과 이해에 따른 이합집산, 부정과 비리, 당리당략에 따른 대립 등으로 파행과 굴절의 역사를 보여 왔다. 정당정치의 위기 또는 총체적인 정치 불신의 이유다. 2) 지역정치가 중앙정치로 말라가고 있다. 사회의 모든 자원과 제도, 사람이 중앙을 향하고 있다. 지역이 황폐화되다보니 참여정부시절에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