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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겨레) 전북 공무원 절반 ‘정보공개청구 오면 부담’ 전북 공무원 절반 ‘정보공개청구 오면 부담’ 등록 : 2014.02.06 20:27 익산참여연대 397명 설문조사 41% ‘당연한 업무’…“인식 낮아” 전북지역 공무원들은 정보공개 청구 업무를 당연한 일처리라는 판단보다는 일이 가중되거나, 또다른 일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북 익산참여연대가 1998년부터 시행하는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해 12월19~27일 전북도·도교육청·전북경찰청과 14곳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조사에는 모두 397명이 참여했다. ‘정보공개 청구가 들어오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는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가운데 40.1%가 ‘담당 업무처리도 바쁜데 일의 가중으로 힘들다고 생각한다’고 했고, 10.8.. 더보기
(한겨레) 익산시민 40% “정보공개법 뭔지 모른다” 익산시민 40% “정보공개법 뭔지 모른다” 등록 : 2013.08.21 16:41수정 : 2013.08.21 16:41 전북 익산시민 10명 가운데 4명 꼴로 공공기관 정보공개법을 모른다는 조사가 나왔다. 전북 익산참여연대는 공공기관이 생산해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시민이 청구하면 공개하도록 규정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지난 14일 익산시 영등동 인디안 사거리에서 시민 248명을 대상으로 벌였다. 결과를 보면, ‘공공기관 정보공개법을 알거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44%가 “정보공개법도 모르고 공개를 청구한 적도 없다”고 답했다. 30%는 “정보공개법을 알고 있지만 공개를 청구해보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21%는 “정보공개법을 알고 있고 .. 더보기
안희정 충남지사 '업무 100% 공개' 업무 100% 공개 모든 것을 주민들에게 알게한다!! 충남지사가 행정혁신의 하나로 현재 추진중에 있는 정보공개 확대하는 제로-100프로젝트이야기 이다. 행정정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요즘 앞으로의 추진과정과 결과가 기대 된다. 지역을 돌아보면 익산시만 해도 작은 변화들이 보이고 있다. 익산시도 발마추어 가보면 참 좋을 과제가 아닐까? 8월 8일(수)자 한겨레에 보도된 기사 원문을 올립니다. 안희정 충남지사 “업무 100% 공개” 도 행정정보 실시간 공개하고 민원 누락 막는 프로젝트 제안 “우리가 하는 업무는 국민 세금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100% 공개되어야 합니다.” 안희정(47) 충남지사가 취임 뒤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혁신의 하나로 주민들에게 도청 행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모두 공.. 더보기
야합과 비리, 거짓말로 넘쳐나는 세상, 시대정신의 정점에 시민이 있다. 야합과 비리, 거짓말로 넘쳐나는 세상, 시대정신의 정점에 시민이 있다. 광우병이 발생하면 수입중단 하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우긴다. 당시 주무장관인 정운천은 약속사실을 시인했다. 그럼에도 청와대와 행정기관 모두가 발뺌이다. 오늘은 정형, 비정형을 두고 또다른 거짓말이 탄로났다. 국토부는 KTX민영화를 밀어 붙이려 거짓말을 하라고 아예 산하 기관에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이젠 거짓말도 행정행위가 되었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으며, 공권력을 동원해 여론을 압박했다. '뼛속까지 친미'라는 대통령을 둔 나라의 국민이 듣는 최대 유머는 "역대 최대로 도덕적인 정권"이라는 말이다. 파이시티와 관련하여 원세훈, 박영준, 곽승준 등 정권실세 모두가 거론되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들 모두 서울시에서 이명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