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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산

달마산을 품고오다. 달마산을 품고오다. 10월 갈숲산악회에서는 해남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3시간 가량을 달려야만 도착하는 미황사 입구 총 산행시간 11시 20분 – 3시30분 (미황사→봉대→능선→송촌1제→송촌마을) 가을이 조용히 내려앉은 달마산은 푸르른 하늘 이불삼아 고요하고 평온해 보였다. 하지만, 나만의 착각^^ 울퉁불퉁한 바위는 능선의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서 조금은 긴장을 해야했다. 하여 지루함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지 않았지만, 해안경관, 시원한 바람, 자연색의 조화로움은 함께한 분들의 가슴 언저리에 깊이 남을 만큼 감동을 주었다. 첫 인연으로 이날 함께한 초등생 우혁이는 의젓하고 씩씩하게 등반을 해냈으며, 논두렁 볏짚위에서 휴식하며 나눈 소소한 이야기꽃이 조금은 지치고 힘들었던 산.. 더보기
해남 달마산 여행 - 갈숲 10월 산행 갈숲산악회 10월 정기산행 -해남 달마산-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익산은 지금 바람과 비가 심해집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농촌 들녘이 큰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지난 9월 해남 달마산으로 산행일정을 잡았었지만 명절이 겹쳐서 아쉽게 쉬게 되었습니다. 10월 더욱더 완연해지는 가을~ 아름다운 여행 함께했으면 합니다. 전남 해남 달마산 (해발 489m)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익산참여연대 갈숲산악회에서는 매월 1회 셋째주 일요일 오전8시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회원, 가족, 일반시민 모두 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