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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성명> 기초단체 공천을 빌미로 국회의원의 공천 개입 구태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기초단체 공천을 빌미로 국회의원의 공천 개입 구태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결국 기초선거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 40여 일 만에 무공천 방침을 뒤집으면서 지방선거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 명분과 정치개혁 의지가 퇴색하였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제 남은 최대 과제는 이른바 개혁공천 실천 여부이다. 이에 우리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개혁 공천을 통해 국민과 지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 정치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1.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지방선거의 혁신적 공천을 통해 국회의원의 제왕적 구태가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된다!! 공천 비리를 비롯한 기초의원 줄 세우기 등 기초공천제로의 폐해로 지적돼온 ‘돈 공천’ 등 잇속 챙기기.. 더보기
(칼럼) 2014년을 주인으로 맞이하자 2014년을 주인으로 맞이하자 2014년은 탐관오리의 수탈과 폭정에 시달리던 민초들이 반봉건과 반외세를 외치며 들고일어난 동학혁명 120년이 되는 해이다. 120년 전 동학혁명의 선언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본다. 지난 대선 이후 선거캠프에서 일한 사람을 요직과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에, 국가기관을 이용하여 불법 탈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사람은 승진하고 법치를 실현하고자하는 사람은 찍어내어 한직에 보내는 상황이다. 상식은 온데간데없이 아집과 불통으로 자신에게 유리하면 원칙을 들먹이고 아니면 침묵으로 일관하며,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국민과 시민의 삶은 돌보지 않은 채 치적 쌓기와 보여주기 식 사업으로 혈세는 밑빠진독에 물 붓기다. 2014년은 며칠간이지만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