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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활동/사업소식

속리산 6월 정기산행 알립니다

2009-06-05 오후 10:42:22, 조회수 : 401


 


갈숲산악회 6월 정기산행 함께해요~
새로운 곳으로의 설레임으로 만나겠습니다.

김광섭   산  중에서

산은 나무를 기르는 법으로
벼랑에 오르지 못하는 법으로
사람을 다스린다.

1. 속리산 (출처:네이버)

속리산은 한국 팔경 중의 하나로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
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1,058m으
로 다수의 명승고적이 몰려 있으며 화강암을기반으로하여 변성퇴적암이 군데군데 섞여있어
변성 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이고 화강암 부분은 날카롭게솟아올라 높은 봉우리와 깊은 계곡
을 이룬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보현봉, 관음봉, 묘봉, 수
정봉등 8개의 봉우리와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등 8개의 대가 있다. 784년(신라 선덕여왕 5)에 진표(眞表)가 이 곳에 이르자, 밭 갈던 소
들이 모두 무릎을 꿇었다.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도 저러한데 하물며 사람들이야 오죽하겠
느냐며 속세를 버리고 진표를 따라 입산 수도하였는데, 여기에서 '속리'라는 이름이 유래되
었다고 한다. 이 전에는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산(九峰山)이라 하였고, 광명
산(光明山), 미지산(彌智山), 형제산(兄弟山), 소금강산(小金剛山) 지명산, 자하산 등의
여러 별칭을 가지고 있다.

최고봉인 천황봉(天皇峰)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1,032m), 문장대(文藏臺:1,054m),
관음봉(觀音峰:982m), 길상봉(吉祥峰), 문수봉(文殊峰) 등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
다. 한국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울창한 산림
으로 뒤덮여 있고, 산중에는 1000년 고찰의 법주사(法住寺)가 있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
에는 푸른 소나무,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는 문장대에 서면 산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
다. 하늘 높이 치솟은 바위가 흰 구름과 맞닿는다 하여 문장대를 일명 운장대(雲藏帶)라고
도 한다.
은폭동(隱瀑洞)계곡,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五松瀑布), 용화온천이 있으며 정
이품송(正二品松 천연기념물 제103호), 망개나무(천연기념물 제207호) 등 872종의 식
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희귀 동물
을 포함하여 1.006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자원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법주사에는 법주사 팔상전(국보 55)과 법주사 쌍사자석등(국보 5), 법주사 석련지(국보
64), 법주사 사천왕석등(보물 15), 법주사 마애여래의상(보물 216) 등 국보, 보물을 비롯
해 각종 문화재가 있고, 사찰 내에 있는 속리의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
어 있다. 그 밖에 망개나무(천연기념물 207), 까막딱따구리(천연기념물 242), 하늘다람쥐
(천연기념물 207) 등 627종의 식물과 344종의 동물이 서식한다.


1970년 3월 24일 주변 일대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인근의 화양동구곡
(華陽洞九曲), 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 쌍곡구곡(雙谷九曲)이 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매년 200만 명 정도가 찾는다.


2. 일정

     산 행 지 : 속리산
     언    제 : 2009년 6월 14일 (일)
     출발시간 : 6월 14일 아침 8시
                  이동시간을 감안하여 출발시간을 꼭 확인해주세요
     모이는곳 : 전자랜드 사거리 장충동 왕족발 앞
     준 비 물 : 회비(어른1만8천원), 아이들(5천원), 점심도시락
     준비된 서비스 : 참가자 여행자 보험, 간식제공

3. 신청기간 : 2009년 6월 11일(목) 오후 6시까지

4. 참가접수 : 사무처로 ~ (063-841-3025)

* 접수를 서두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