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시민공원

지난 주말 2009년 5월 30일 (토) 오후2시~5시 영등시민공원에서는 자연과 하나된 아이들 이 있었습니다. 함께라는 소중한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일들이 부족한 요즘, 어른들의 배려속에서 밝은 미소 를 만들어 주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기중에 공동체 놀이교실을 3차례 진행해 왔는데요 마지막 3차 활동의 주제는 "공동체놀이 열고개! 였습니다. 주변에서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할수 있는 우리 놀이를 위주로 함께 부비는 활동으로 채워 나갔습니다. 발목묶고 함께 뛰기, 물풍선 만들어 (등뒤에 넣고) 릴레이 게임, 물풍선 터트리기, 사탕찾 아 먹기, 릴레이 이어 달리기 잔듸 밭에 둘러 앉아 먹던 아이스크림과 꿀떡... 초록바다속에서 나비처럼 신나게 날았던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은 말합니다. 재밌었다고요... 모둠별로 평가시간도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숨차게 뛰는 어른들과 아이들.. 꿈을 꾸게 해주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문화사업단 김미전,김미영,김명희,오순주,최경숙,황인철 선생님... 학기중에 준비하고 운영한 어린이 공동체 놀이교실.. 처음 시도한 활동에 많은 아이들이 함께 해주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게 한 기회였습니다. 여름방학때는 다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만남을 준비합니다. 일정이 준비되는 대로 공지하겠습니다. 여름방학때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한 아이들과 준비해주신 교사 선생님들, 원광대학교 사회봉사 대학생 박지훈, 박준규, 이승진, 최대건, 최영훈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