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활동/사업소식

[후기] 가족한마당의 여운이 지금도 남아^^

 


[후기] 가족한마당의 여운이 지금도 남아^^



함께 잡은 손. 해맑은 함박웃음. 아이들의 신명난 발걸음. 밤하늘 아래 강강술래.

2014년 익산참여연대 회원가족한마당에 참여한 회원, 가족, 아이들이 함께 만들었던 여운이 지금도 생생하기만 합니다. 이번 가족 한마당에는 총 78명의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공동체가 주는 신명남을 몸으로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대표와 사무처가 준비한 어색해서 웃음을 준 사전공연.

동작으로 자기소개하기 , 윷놀이, 큰줄넘기, 술래잡기, 강강술래로 이어진 공동체 놀이.
놀이의 시작과 동시에 어른, 아이의 경계는 무장해제가 되고 함께 웃고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기키 만한 윷을 던지는 아이, 윷놀이에 졌다고 잠시 울던 아이, 체력을 짜내 줄넘기를 하던 어른, 술래를 피해 지치지 않고 뛰던 아이들을 보며 무공해 웃음을 맘껏 발산했습니다.



재정 후원, 물품후원, 식사준비, 행사진행, 설거지, 행사정리까지

소박한 1박2일의 작은 행사지만 곳곳에서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이 있었기에 참 좋은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물품과 동아리 후원금으로 준비한 문화상품권은 뽑기를 진행하여 참여하신 분들에게 잘 나누어 드렸습니다. 뽑기를 진행한 대표님을 병아리처럼 쫒아 다니는 아이들로 인해 조금 힘들었지만, 이마저도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재정과 물품 후원에 도움을 주신 분들입니다.

따뜻한 마음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재정후원 :

김성태님 온창호님 이영훈님 황치화님 장시근님 손문선님 박태승님 (기타반,풍물반)
☘ 물품후원 :

이육일님(사과), 신동운님(불판), 김승복님(조명), 오영주님(생채), 김명희님(김치), 최경숙님(김치), 석창진님(과자), 임철님(꿀과 밤), 위국량님(음료수), 이석근님(밥, 깍두기, 고추, 상추, 마늘,소금), 최경애님(콩나물, 숙주), 황인철님(김)
☘ 준비 : 이정용님(고기손질)
☘ 사진촬영 : 유기성님(익산참여연대 소통공간 참.ZONE)
☘ 공동체 및 프로그램 진행 : 오순주님 조진미님 (문화사업단 단원)
☘ 저녁식사 및 뒷풀이 준비 : 최경숙님 유성자님


▫ 가족한마당 스케치 - 감상하세요.
http://www.ngoiksan.or.kr/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