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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창고에 잠자는 태블릿 PC 누구의 책임인가?

 

 

 

 

익산시의회 창고에 잠자는 태블릿 PC 누구의 책임인가?   



 2012년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는 의정활동에 필요하다며, 태블릿PC (갤럭시 탭 10.1) 도입을 결정하였고 지난 2년 동안 3,753만원의 예산이 지출되었다. 지금은 정책이 폐기되어 25대 중에서 14대는 반납되지 않았고, 11대는 창고에 방치되어 있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 충분한 검토 없이 즉흥적인 정책 도입으로 예산만 낭비되었다. 

 김제시의회가 2012년에 태블릿PC(아이패드) 도입하자 익산시의회가 갑작스럽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을 요구하게 되었다. 도입 2년 만에 정책폐기에서 알 수 있듯이, 김제시의회가 도입하니 우리도 도입하자는 즉흥적인 결정임을 반증하고 있다.           



 ◽ 아니면 그만이라는 도덕적 해이의 정책결정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책도입 2년 만에 3,750만이 들어간 사업이 유야무야 폐기 되었다. 의정활동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운영에 대한 평가도 없이 폐기되었다. 14대는 반납되지 않고 있으며, 시간이 중요한 값 비싼 IT기가 특별한 활용계획을 찾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 참고자료 : 연도별 익산시의회 태블릿 PC 임대료 집행 현황

                   <2012년 8,383,500원, 2013년 17,432,250원, 2014년 11,717,790원> 



 ◽ 예산낭비 재발방지와 향후 태블릿PC 활용방안에 대한 익산시의회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