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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정보공개 분석

범시민도서기증운동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범시민도서기증운동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공공도서관 도서 시민들의 동참으로 확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공공도서관은 시민이 책을 통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곳입니다. 시민 누구나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곳이 되기 위해 차별화된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재밌고 흥미로운 통계를 소개합니다. 전라북도 14개 시군별로 공공도서관에서는 매년 얼마만큼 도서를 구입하고, 기증되고, 대출되어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많은 책을 구입한 지역은 전주시 169,976권, 익산시 105,317권, 정읍시 50,599권이며 가장 적게 책을 구입한 지역은 장수군 2,079권, 무주군 2,749권입니다.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도서를 기증받은 지역은 고창군 18,099권, 익산시 16,155권, 군산시 11,768권이며 한권도 기증을 받지 않은 지역은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입니다.

 

도서 대출권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주시 3,621,849권, 익산시 1,697,421권, 군산시 1,242,797권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무주군 24,117권, 임실군 57,124권, 순창군 67,895권입니다.

 

재밌는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7개 시군(부안, 임실, 고창, 장수, 무주, 남원, 순창)에서 3년동안 총 구입한 책이 36,373권입니다. 전주시는 5배, 익산시는 3배가 넘는 책을 구입하였고, 익산시와 고창군이 기증받은 책을 합한 숫자보다도 적습니다.

 

또한 한해 동안 대출이 되고 있는 책이 300만권이 넘는 곳이 한곳(전주시), 100만권이상 대출되고 있는 도시는 익산시와 군산시가 있으며 타 지역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20918_공공도서관.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