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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정보공개 분석

전북 4년치 태풍 피해 지원 ‘1천152억’

 

                                                   <이미지출처 - 뉴시스>/ 2012년 태풍 볼라벤 피해 장면

 

전북 4년치 태풍 피해 지원 ‘1천152억’

 

올해 사상 유례없이 3개의 태풍이 연달아 우리나라를 할퀴고 지나갔다.
태풍피해로 인한 재산피해(공공재, 사유재) 현황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피해조사 이후 현재 피해 보상은 대부분 완료되었다.

 

자연재해는 갈수록 심해지고 농민, 시민 모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곳곳을 황폐화시키고, 해마다 복구비용으로 지출되는 예산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런데 여러 지역별로 피해 보상을 놓고 여러 가지 원망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22일 전남 고흥군 농민회에서 민.관 공동 피해조사단 구성을 제안하는 성명을 발표한 내용만 보더라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 피해보상이 농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의 전라북도 지역 태풍 피해(태풍, 호우, 강풍 등) 및 지원 현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4년 동안의 전라북도 태풍피해 신고액는 총2천260억원이며 이로 인해 지원된 금액은 1천152억원이다. 2012년 한해 동안 볼라벤, 덴빈, 산바의 태풍 피해로 인해 900억원이 지원되었으며,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은 부안(130억), 정읍(130억), 김제(160억), 고창(190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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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태풍피해.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