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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참 다행입니다.

 


참 다행입니다.



참 다행입니다.

많이 아프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너보다 내가 더 아파서



참 다행입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가까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바라볼 수 있어서
가끔 아주 가끔 만날 수 있어서



그리고

서로 사랑할 수 있어서



* 보탬 : 7월 책익는 마을에서 김순옥 편집장님께서 여는시를 낭독해주셨습니다.

살포시 전해지는 위로의 한마디처럼 포근하고 정겨운 대화로 이끌어주네요. 김명인 회원께서는 달콤하고 고소한 인절미 눈꽃빙수를 맛있게 만들어 주셨구요. 모이고 떠들고 행복해했습니다. 8월 책익는 마을은 원종우, 유리창 출판사, 태양계 연대기를 함께 읽어봅니다. (모임장소 : 2015. 8. 12(수) 오후7시, 커피플라워 남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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