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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정보공개 분석

[정보공개] 지역화교재 활용 - 전라북도생활, 익산의생활

 

 


지역화교재 활용 - 전라북도생활, 익산의생활

 

 

초.중등교육법 제29조 1항에 의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보급하는 지역화교재를 알고 계시나요? 이 교재는 사회과 보완도서로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부교재 성격으로 제공되어 활용되고 있다.



전북 14개 시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되는 전라북도 생활과 익산시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되는 익산의 생활의 주된 내용은 시민적 자질의 기초 형성, 사회 탐구능력 향상, 추상적 개념의 효과적 이해, 교육의 다양성 및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 확대 등 교육내용을 지역의 소재로부터 추출하여 사례를 활용하여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습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4년 간 지역화교재 발간 사업으로 집행된 예산은 총 4억 원이며 이중 교재 인쇄비는 전라북도 생활 1억5천8백만 원과 익산의 생활 7천3백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화교재 발행 사업은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14개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많은 예산과 교사인력이 투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역화교재 수정과 보완의 목적은 교과서와의 관련성 유지 및 매 학기 마다 문제점을 보완하여 확실한 의미를 전달을 위해서 필요하며 내용 추출은 현장 교사의 교실 수업 활용 결과 의견 수렴, 지역화교재 검토. 심의. 자문 위원의 협의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역화교재 발행 사업의 기대 효과는 우리 고장의 인문, 사회, 문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애향심을 증대, 흥미를 갖고 지역화교재 활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다.


현장에서 이 교재의 활용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가장 중요하고 궁금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