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 벌써 두 번이나 바뀌었고~
청년이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엿한 중년이 되었네...” -여는 시 중에서(김순옥 시인: 회원)
1999년, ‘동아리 모임처럼 76명의 청·장년이 발기인’으로
“밝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자” 의기투합하여 시작하였다 합니다.
20년 지난 현재에도
창립회원 38명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 중이십니다.
선배님들의 부르튼 손마디와 얼싸안은 눈물이 토대가 되어
이젠 600여 회원이 활동하는 시민단체가 되었습니다.
익산참여연대운영위원들의 추천과 정기총회 회원들의 제청으로,
2019년 2월 23일 공동대표에 취임하면서,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에, 스무 살 청년처럼 가슴 두근거림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단체가 출범 후 20여 성상동안 가져왔던,
신념과 철학의 ‘가치와 내용을 지키면서’
시대정신에 걸맞게 ‘형식과 의미를 확대해나가는’
익산참여연대가 되도록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생활밀착형 지역공동체 연대사업,
생활정치를 위한 새로운 모색,
자립경제, 순환경제, 참여경제 등
남을 이기는 것은 물리적인 힘이 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에는 더 큰 힘이 필요합니다.
이에 익산참여(자치)연대에는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헌신하는
상근활동가 네 분이 계십니다.
이상민 사무처장, 황인철 시민국장, 나영만 홍보팀장, 김란희 정보공개팀장
익산참여연대의 당당한 600여회원님들과 멋진 상근자들을 위해서
공동대표로서 부여 받은 의무와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결어로 제 좌우명은 “명예는 정직한 수고에 있다”라 밝히면서
‘변함없이 시민 곁에’ 서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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