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 "폐수 불법 방류 익산시 대책 마련하라"
익산참여연대는 11일 성명을 통해 "전북 익산시가 기준치를 초과한 폐수를 불법 방류했다가 환경청에 적발됐다"며 대책 마련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익산참여연대는 "특히 이 폐수는 낭산 폐석산에서 발생한 맹독성 침출수를 1차 처리한 것"이라며 "이 폐수가 익산시 하수처리장에 반입된 것이 적법한지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이어 "낭산 폐석산의 침출수가 농수로와 하천으로 유입돼 농작물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익산시 하수종말처리장은 지난달 22일 기준치를 초과한 폐수를 방류했다가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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