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환경문제해결범시민공동대책위 출범
익산지역 20개 사회단체 참여 23일 익산시청서 출범 기자회견
익산시민환경권리선언 마련 등 9가지의 공동행동 목표 제시
익산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익산지역 20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박창신·이영훈·이학준·하춘자)가 이달 23일 오전 10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청 현관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는 “함라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문제, 낭산 폐석산 불법폐기물 문제, 악취, 미세먼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문제 등 익산은 환경문제와 피해가 너무나 다양하고 심각하다”며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정당·전문가·지역인사들이 뜻을 모아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범 기자회견은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 조직구성과 활동계획 등을 알리기 위해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더 이상 행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를 발족했다며 익산시민환경권리선언 마련 등 9가지의 공동행동 목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관행과 안이한 대처로 시민의 불신을 자초한 익산시장과 공직자들은 환경문제의 원인규명과 사태해결, 재발방지 등에 대한 우리의 노력과 대책에 부응, 협력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익산환경문제해결 범시민공동대책위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사)교육문화중심아이행복, 남이랑북이랑, 민주노총 익산시지부, 민중당익산지역위원회, 솜리아이쿱생협, 익산기후환경넷, 익산사회적경제포럼, 익산시농민회, (사)익산 시민연대, (사)익산실본, (사)익산여성의전화, 익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익산참여연대, 익산평통사, 익산환경운동엽합, 전교조익산지회, 정의당익산지역위원회, 좋은정치시민넷, 한살림익산생협, 희망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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