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연대하는 시민운동 2011년 우리의 고민
2011년, 정기총회를 위한 회원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익산참여연대 운영위원, 각 활동분야
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평가와 사업결과, 2011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우리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각자의 고견을 듣는 시간이었다.
2011년 희망을 담을 수 있고, 소중한 목소리들을 실현해나갈 수 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회
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다.
일시 2011년 1월 27일(목) 저녁7시~ 9시
장소 익산참여연대 교육세미나실
참가자(16명)
김덕원 김순옥 김준회 박정호 오순주 이국화 이종화 장시근 정해정 최기호 탁제홍 황치화
이영훈 이상민 황인철 김란희
◈ 의견개진 내용
○○○ 사업들이 많이 늘어나서 힘들겠어요.
○○○ 정보공개사업 중 홈페이지 구축과 관련한 질문을 드리면, 익산참여연대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하는 것인지
○○○ 상근자 충원부분의 고민에 앞서 수지결산내역을 가지고 세부적으로 설명했어야 하는것 아닌지, 사업단과 동아리는 활동의 내용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도 병행하는 부분을 고려해봤으면 한다. 수립된 계획을 보면, 일정을 소화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진행하면 한다.
○○○ 운영위원회의 와 전원회의에 대한 차이는 무엇인지
○○○ 전원회의에 대한 제기가 나왔던 부분은 각기 다른 사업에 매몰되어있는 상황과, 각자의 활동은 열심히하고 있지만, 각자의 활동이 파편화 되어있는 것을 벗어나자는 것에서 출발한 것으로 본다.
○○○ 운영위원회의에 일반 회원이 의결권 없이도 참관의 형태로 결합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 시민과의 소통의날에 대한 의견인데 적극적으로 운영위원, 동아리, 사업단 등을 설득과 권유를 해서라도 세밀한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에 동참하였으면 한다.
○○○ 소통의 날을 잘 진행하기 위해선 우리의 내용(예산)을 가지고 만나야 한다. 좋은 정보를 일반 시민에게 주어야 한다. 우리의 주요활동 중 예산이란것은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이 어떻게 잘 쓰여지고 있는지,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가지고, 만나면 좋을것이다.
○○○ 우리단체의 활동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가치있게 받아들여질지, 어떤 한계를 뛰어넘어야 할것인지, 대중적인 사업을 통해 확장 시켜나가야 한다. 일시적으로 알려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봉사든, 일반인에게 보람도 느끼게 하고, 이미지변환 등,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일반 시민들이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우리를 알려나가면 된다.
○○○ 익산참여연대의 정체성과 부합된 수 있는 방향대로 홍보활동도 해나가야 한다. 대중적인 사업으로 확장하는 부분은 어렵다.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부분으로 확장해나가도록 해야한다.
○○○ 단체의 정체성이 부합되는 일만하다보면, 시민사회에 깊숙이 침투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 일반 시민들 중에서 정치나 고유사업과 관련해서 관심 없어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시민과 만나는 소통의 날에 적극적으로 각자 가지고 있는 영역(문화, 봉사)을 결합해서 진행했으면 한다.
○○○ 나눔장터를 상하반기 월1회 계획을 세웠는데 가능할지, 주최가 책임감 있게 진행되는 부분을 제고해야 하고, 전략적 선택을 통해 가장 크게 홍보가 될 수 있는 방향인 것이다. 내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 사업제안 중 나눔장터 횟수를 늘이는 것에 대해 고민의 일관성이 없는것이다. 나눔장터의 방향과 고민은 깊이 해야 한다. 시민소통의 날에 만나기 위해서는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 체계적으로 방향을 세우고, 매개(내용·사업)가 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시민과 만나야 한다.
○○○ 나눔장터 사업은 일반시민과 공감되는 부분이 제일 많다. 사업을 진행할 때 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사안들을 가지고 깊은 인상을 줘야 한다. 예를 들어 이날은 회원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하게 하여 시민들과 대화해 나가는 것이다.
○○○ 나눔장터를 할때 장소 또한 다양하게 고려하여 진행되었으면 한다. (영등시민공원, 배산체육공원 등)
○○○ 소통과 연대라는 키워드는 참여연대 사업에 모두 연관되어 있다. 사업을 매개로 한 것 자체가 홍보인 것이다. 일상적 활동을 자주 알리면 함께 하는 것이 되는 거다. 내적소통부분에 있어서는 <회원과 회원, 사업단과 사업단, 사업과 사업> 구체적 사업으로 고민되었으면 한다. 회원들의 결합력과 연대의식을 높여가는 것이 필요하다.
○○○ 재정사업에 대한 제안-기존의 주점방식이 식상하기도 하고, 티켓판매에 대한 부담이 있어서 물품판매(예-지역농산물)방식으로 수익사업을 전환하는 부분을 고려해볼 수 는 없는지
○○○ 단체 사업의 성과를 보자면 회원의 증가일텐데 단체의 여러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실제적으로 적극 회원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을 준비하거나 계획하지 않았다. 앞으로는 회원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 단체가 꾸준히 활동을 가지고 시민들과 만나다 보면 일반 시민들의 익산참여연대에 대한 인식 변화든 참여든 가능 할 것으로 본다. 동아리 회원들 또한 모임 안에서의 융합이 잘 됨으로 인해 단체에 대한 역할에 있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주점 시기를 5월로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행사들이 집중되어 있는 시기라 좀 부담스러울 수 도 있겠다.
○○○ 사업이나 활동을 해나갈때 신중하게,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였으면 한다.
이상 정리된 내용은 회원들의 의견개진 내용이며, 회원들의 질문은 사무처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워크숍 자료 <익산참여연대 자료실- 문서자료실>
◈ 문의 익산참여연대 사무처 063-841-3025
'이슈와 활동 > 사업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부패 비리 언제까지 두고 볼 것인가. (0) | 2011.01.20 |
---|---|
익산시장은 진정성 있게 반부패 청렴종합대책을 시행하라 (0) | 2011.01.12 |
감사원 감사결과 통보 (익산시 음식물처리 위탁계약관련) (0) | 2010.12.27 |
지역경제 희망찾기 3차 아카데미 후속모임 결과 (0) | 2010.12.23 |
마음 따뜻했던 회원 송년회 '만남' (0) | 2010.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