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립교향악단 창단이 11일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무산됐다. 익산시의회는 이날 시립교향악단 창단과 관련한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9명, 반대 15명으로 부결시켰다.
반대 운동을 주도해온 익산참여연대는 "당연한 결과로, 환영한다"며 "더는 소모적 논쟁이 이어지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는 '시립교향악단은 연간 35억원 안팎의 운영비가 투입돼야 하는 등 각종 문제가 있다'며 반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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