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익산참여연대 '2020 정책아카데미' 개최(2020.08.12)

 

전북 익산참여연대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익산시 5대 정책과 관련해 시민참여 행정, 농업·농촌, 환경, 지역경제, 사회적 경제 등 5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2020 정책아카데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5개 분야 정책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시민들이 익산시의 주요 정책과 과제, 현황을 알고 종합 토론을 통해 정책을 진단하고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지방분권시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라고 덧붙였다.

 

익산참여연대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정책을 진단하고 직접 디자인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년 열리는 이번 정책 아카데미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 5강좌 1토론회로 진행되고, 익산종합BIZ센터 B동 대회의실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익산참여연대의 이번 강연 및 토론회는 △8월 25일 익산시 시민참여행정의 현황 및 과제, 이상민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 △8월 27일 농업농촌 정책의 변화와 지역의 과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 △9월 3일 익산시 환경과제와 그린뉴딜의 전망, 김세훈 전북녹색환경센터 연구위원) △9월 10일 익산시 지역경제 현황과 발전방향, 원도현 원광대학교 교수 △9월 17일 익산시 사회적경제 정책 진단과 발전방향, 김현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장 △9월 24일 익산시 2021년 5대 정책분야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회 사간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