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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회

책으로 만나는 여행 -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때 익산참여연대 독서회 ‘책익는 마을’ 책으로 만나는 여행 7월의 뜨거움이 절정입니다. 매미도 정겹게 합창을 합니다. 주말게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휴가철을 맞아 비를 만나도 시원해져서 운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같으면 책보기에는 덥고 집중이 잘 안되는 때입니다. 밤잠을 참아서라도 보는게 책인데 열대야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하^^ 다음달 책익는 마을에서는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김근태님의) 책을 만납니다. 민주주의자 김근태, 그 뜨거웠던 삶의 여정! - 본문중에서 - 어려운시절 겪은 좌절, 실패, 열등감 모두 불확실한 미래와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길러 주었다. 약자에게는 비둘기 같은 마음을 가지고, 강자에게는 사자같이 행동하다. 개인의 자존심도 없는 사람에게 민족적 자존심을 어떻게 기대하겠는가.. 더보기
책익는마을 1월 선정도서 '멋진신세계' 독서회 책익는 마을 2013년 1월 선정도서 멋진신세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멋진 계획들을 세우셨나요? 꿈으로 희망으로 가득채워가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총 11권의 책을 통해서 사람의 정을 나누고 지식보다는 지혜를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행복했습니다. 올해도 독서회는 계속됩니다. 2013년 처음 만나는 책은 영국출신 소설가, 비평가인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신세계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현실로 느끼는 현대 문명의 심각한 위기를 경고하는 작품입니다. 오래전 쓰여진 이 작품을 통해서 진정으로 깨닫게 되는 메시지에 주목하면 좋을듯합니다. 익산참여연대 독서회는 자유롭게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입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관심 있는 회원님과 일반시민들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지 못하.. 더보기
독서회 회원모집 안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 독서회 출발을 준비하며 함께 했던 예비모임 ▢ 일시 : 2011년 11월 9일(수) 7시 (7시 30분~9시) ▢ 장소 : 익산참여연대 교육실 ▢ 참석자 : (14명) 김미성, 강은숙, 이석근, 지규옥, 김숙자, 김미영, 김덕원, 이영훈, 신미자, 조기옥, 김순옥, 이상민, 황인철, 김란희 ▢ 진행내용 1. 참석자 소개 – 모임 취지설명- 주제선정- 토론 및 결정 –차기 내용 확인 2. 주제 : 독서회 어떤 내용으로 가져갈 것인가 , 운영과 진행방식 첫 만남 설레는 마음으로 모여 생각을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고 많은 부분에서 공통된 의견들이 있어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급적 나온 의견들은 대부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 내용과 관련하여 - 역사를 주제로 했으면 .. 더보기
독서회 예비모임 안내 <가칭> 책익는 마을"책마을" 이 가을 ‘책’과 함께 하실 분 찾습니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칠의 잎들을 떨구고 있는 나무들이 벌써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는 게 한 번도 봄이라 생각해보지 못하고. 항상 가을과 겨울 언저리만 서성거리는 것은 아닌지 쓸쓸해지는 요즘입니다. 이것저것 살필 짬도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데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이 시간이 이왕이면 가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지만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퇴근 길 발길에 채이는 바랜 낙엽 하나에도 괜시리 울컥 마음이 일고 술 한잔 생각나기도 합니다. 때론 되돌아보고 주위도 살피면서 누가 나와 함께 하는지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나’도 혹 이런 사람이지 않은가요?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 비틀고 뒤집어 보면서 책속의 속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