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회 회원모집 안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

독서회 출발을 준비하며 함께 했던 예비모임


▢ 일시 : 2011년 11월 9일(수) 7시 (7시 30분~9시)
▢ 장소 : 익산참여연대 교육실
▢ 참석자 : (14명) 김미성, 강은숙, 이석근, 지규옥, 김숙자, 김미영, 김덕원, 이영훈, 신미자, 조기옥, 김순옥,
                         이상민, 황인철, 김란희
▢ 진행내용
   1. 참석자 소개 – 모임 취지설명- 주제선정- 토론 및 결정 –차기 내용 확인 
   2. 주제 : 독서회 어떤 내용으로 가져갈 것인가 , 운영과 진행방식

첫 만남 설레는 마음으로 모여 생각을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고 많은 부분에서 공통된 의견들이 있어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급적 나온 의견들은 대부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 내용과 관련하여
- 역사를 주제로 했으면 한다. 이왕이면 역사속 인물이면 더 좋을 듯 하다.
- 부담없이 편하게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너무 어렵거나 생업에 지장있을 정도가 아니었으면 한다.
- 이제 처음 시작하는 관계로 각자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고 나눴으면 한다. 
   한 6개월 정도라도 진행하고 공통된 도서를 하는 것이 좋겠다.
- 서로 다른 책을 읽으면 공감하거나 토론하기가 어려우니 어려운 것 아닌가.
- 각자가 읽는 책 중에서 권할 만한 책은 독서회 모임때 별도 추천하는 방식이 좋겠다.
- 인물에 대해 읽고 토론도 하자.
- 주제를 정해 적당한 책을 읽도록 하자.
- 세계문명이나 문화,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책을 읽고 관련된 나라나 지역, 문화 등을 방문하여 직접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 좋은 의견인데 꼭 세계나 다른 나라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지역의 문화나 유적을 둘러봐도 좋을 것이다.
- 주제가 많이 나오는데 일정기간, 즉 분기별로 주제를 달리하면서 진행해 보자.
- 지식을 쌓으려는 것보다 쉽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한다.
- 생활에 감동과 도움이 되는 주제나 도서였으면 한다.

= 각각의 공통점을 3가지로 압축하여 일단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진행하기로 함
3가지 압축된 주제는
-역사나 인물, 시사, 사회 등과 관련한 주제
-문명과 문화, 삶의 또 다른 모습 등을 볼 수 있는 주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주제, 고전 포함하여

위 세가지 주제중 일차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생활적인 주제를 우선 시작하기로 하고 관련된 책에 대해 추천을 받았습니다.
    <추천된 도서>
       -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 지구를 구한 꿈틀이 사우루스(동화)
       - 생각의 좌표(홍세화)
       - 몸을 굽히면 진리를 줍는다.
       - 마흔에 길을 나서다(공선옥)

위 도서중 생각의 좌표는 이번 주제와 맞지 않아 차기 주제에서 검토하기로 하였고. 나머지 중에서 회원의견을 물어 세 권을 선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도서로 ‘지구를 구한 꿈틀이 사우루스’ 선정, 이후 ‘마흔에 길을 나서다’와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후보작)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2, 운영 및 진행방식과 관련하여

- 익산참여연대 회원에 국한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열어 놓기로 함.
-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매월 3째주 월요일 7시 30분에 시작.(직장인 배려)
- 시간은 약 2시간 이내 정도
- 생각과 느낌을 교환하며 나누는 방식을 기본으로 함. 단 줄거리를 통해 내용정리가 필요한  도서의 경우 사전에 발표자를 정해 내용정리 후 진행함.
- 진행사회와 연락간사 정함. 추후 다시 정하기로 함. 일단 해보고...
- 차기에 모임 명칭을 생각해 오기로 함.

3, 차기모임 및 선정도서

-2011년 11월  21일(월) 오후 7시 30분, 익산참여연대 교육실
-도서는  ‘지구를 구한 꿈틀이 사우루스’ (2003년 현암사 출판, 캐런 트레포드가 씀)
-모임 명칭도 생각해 주세요.
(추가) 정돈이 되면 카페나 블로그를 만들어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만들까 합니다.

*  문의 : 익산참여연대 063-841-3025
* 관심있는 단체 회원여러분과 일반시민분들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은 익산참여연대 사무처로 연락주시거나,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