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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여행 여 행 시 김순옥 낯선 곳으로의 떠남 누군가 있다는 기대감 지치고 힘든 일상 떠날 수 있음이 행복이다 푸르렀던 들판 변해가는 황금들녁 왁자지껄 시끌벅적 모두가 웃음소리다 가는 곳 달라도 아는 사람 없어도 다들 어디로 가는가 우리네 인생처럼 어제의 일상 배낭에 담아 풀어 헤치고 날려보자 자! 떠나보자 * 이글은 익산참여연대 소식지 (참여와자치 88호)에 실린 여는시 입니다. 더보기
22회 행복한 나눔장터 결산보고 22회 행복한 나눔장터 결산보고 시민이 뽑아준 최고의 찬사!! 행복한 나눔장터는 익산의 자랑이다.^^ 꿈과 희망이 자양분이 되어 꽃피우는 곳 마음안에 행복이 가득해서 그런가요? 행복한 나눔장터에 참여한 가족, 시민, 어린이, 청소년들의 얼굴 표정은 아름다운 꽃같다. 지난 10월 5일(토) 오후3시 – 6시, 영등시민공원 분수대 일원에서는 iCOOP 솜리생협과 익산참여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22회 행복한 나눔장터가 진행됐습니다. 행복한 나눔장터는“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재활용과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환경과 재활용을 위해서,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해서, 기부와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서, 좋은 물건을 싸게 팔고, 사기 위해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기고) 꿈을 키워가는 삶의 터전 야학 꿈을 키워가는 삶의 터전 야학 2000년 군대를 제대하고 원광대학교 영문과에 있는 “더불어 함께 나눔”(더함나)라는 봉사동아리를 알고부터 봉사라는 것을 시작하였습니다. 우연히 TV에서 접했던 봉사라는 말을 듣고 나중에 학교에 복학을 하게 되면 하겠다고 다짐했던 것을 선배를 통해 참여하게 되면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막상 기관을 방문해서 하는 것들은 청소, 배식, 행사 지원 등 그리 어렵지 않은 일들 이었습니다. 기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불편하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경험은 저에게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봉사활동은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삼동야학(익산 원광종합사회복지관 산하)를 우연히 알.. 더보기
웃어서 행복해요. 웃어서 행복해요. 8월의 어느날 한가로운 오전, 전화벨이 요란하게 울립니다. “네, 여보세요” “오~ 창호, 나 란희야. 잘 있었지?” 밝은 목소리의 란희 누나였습니다. 잘 있느냐는 간단한 안부와 소식지에 실을 글 좀 써 보내달라 합니다. 생각해 본다고 하고선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 중에 그냥 요즘 사는 저의 이야기나 해봐야겠다 싶어 몇 자 적습니다. 기타반 온창호입니다. 벌써 참여연대 회원이 된지도 몇 해가 흘렀습니다. 모두모두 안녕하신지요. 생각해보니 참여연대에 여러 가지 활동들에 적극 동참하고 활동한 것 보다는 놀러간 일 외에는 딱히 기억에 남는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함라, 장수, 고사포 등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런 시간들 속에서 같이 나누는 동안 많.. 더보기
19회 행복한 나눔장터 참여자 뒷 이야기 19회 행복한 나눔장터 참여자 뒷 이야기 6월 16일(토) 제19회 행복한 나눔장터에서 총 81명의 어린이와 시민분들이 장터 참여동기 및 만족도를 조사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의 참여후기 및 기부금 전달을 통해 남겨주신 참가소감입니다. • 더운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회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터가 되길 바랍니다. • 좋다. • 재미있었습니다. • 재미있었어요. •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 안쓰던 물건을 싸고 쉽게 팔아서 좋았다. • 재미있다. • 재미있었습니다. • 재활용품이 아닌것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부터 막아주셨으면 합니다. • 보람있는 하루 ^^ • 재미가 짱이었다. • 물건을 아껴야 겠다. • 보람있다. •.. 더보기
느낌 느 낌 보는 그것 보이는 그것 있는 그대로 인것 느끼는 그대로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인것 만나서 행복하고 웃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웃을수 있는 있는 그대로 인것 함께 있어 행복한 것 ㅡ 회원만남에서 ㅡ 글 김순옥 (익산참여연대 회원, 덕성원 사회복지사) * 참여와자치 59호-5월 소식지 여는시에 실린글입니다. 더보기
제16회 행복한 나눔장터 결산보고 제16회 행복한 나눔장터 결산보고 지난 9월 17일(토) 오후2시~오후5시 영등시민공원 분수대(영등도서관 옆) 일원에서 제16회 행복한 나눔장터를 icoop 솜리생협과 익산참여연대의 공동주최로 올해 3번째로 진행했다. 가을 햇살이 뜨거워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과 참여했던 가족들 및 아이들이 힘겨워 했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꿈을 만들어낸 시간이었다. 나눔장터는 아나바다 운동의 실천 활동으로 재사용을 통해 자원의 쓸데없는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시민문화운동이다.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스스로 참여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행사에 직접 동참도 하면서 경제교육도 받고, 나만의 노트만들기, 얼굴그림그리기 체험, 공동체놀이마당에서는 팽이치기, 비석치기, 줄넘기도.. 더보기
15회 행복한 나눔장터 (자원봉사자 활동 모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