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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갖는다는 것은... 여유를 갖는다는 것은.... 새해가 된지 벌써 십여일이 지났습니다. 새밑부터 날이 매섭게 추워서 몸을 움추렸더니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산골의 겨울답게 집뒤에 응달진 곳은 내린 눈이 얼어서 녹을 줄을 모르고 대나무 사이로 몰아치는 바람소리가 시린 겨울날을 흔듭니다. 제작년 겨울 우리집에 다녀가셨던 엄마는 해질녘이 되면 집집마다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로 동네가 잠길만큼 자욱해지는 풍경을 넋놓고 바라보곤 하셨습니다. 제가 그때 물었었죠. 무얼 보고있느냐고. 엄마는 “나 어릴때 같아서. 저녁이 되면 집집마다 불을 때니까 여기처럼 연기가 가득했었거든. 그냥 그때 같아서.....”라고 하셨습니다. 아마도 엄마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오래토록 연기에 휩싸인 동네를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더보기
<더불어+하나인> 2011년 7월~10월 신입회원 현황 2011년 7월 가입하신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홍미선님(김정훈 운영위원 소개,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마술 강사) 한명희님(박정호 회원 소개, 부송동 자영업, 산악반) 2011년 8월 가입하신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이준수님(홈페이지 가입, 영등동 쉐보레) 우종희님(홈페이지 가입, 의료법인 한양의료재단) 지규옥님(홈페이지 가입, 원광지역자활센터, 지방자치연구회) 서오석님(임철 회원 소개) 2011년 9월 가입하신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김광석님(정성배 회원 소개, 산악반) 2011년 10월 가입하신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소정란님(박정호 회원 소개, 삼성화재 익산드림 지점) 문선귀님(이장우 대표 소개) 박선애님(박정호 회원 소개) 박정배님(박정호 회원 소개) 유귀윤님(김란희 회원홍보팀장 소개, 성당포구 체험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