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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운동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과 일본 시민사회의 대응 후쿠시마 원전사고 1년과 일본 시민사회의 대응 익산참여연대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 객원교수로 와 있는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박맹수입니다. 저는 요즘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 1년이 되는 3월 11일을 앞두고 일고 있는 일본 시민사회의 다양한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여기저기 관련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2월 14일 오후에도 의 ‘탈원전(脫原電; 한국에서는 탈원전 대신 탈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음) 특별위원회’에 참석하고 밤늦게 돌아왔으며, 매주 1회 ‘탈원전 특별위원회’ 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있는 교토 이외에도 ‘탈원전’을 향한 시민사회의 대응이 대단히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습니다. 다가오는 3월 11일을 기해 ‘탈원전’ 선언.. 더보기
개혁을 상실한 정치, 힘 잃은 선거판 개혁을 상실한 정치, 힘 잃은 선거판 -민주당에서 민주통합당으로 가는 길목을 보다- 개혁의 현장인 구럼비바위에 정치가 없다. 폭약이 터지고 100톤짜리 콘크리트덩어리가 바다에 던져지고 있다.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해군기지건설을 둘러싸고 성직자와 강정마을 주민들이 몸을 던져가며 맞서고 있다. 신부와 목사마저 구속되는 지경이다. 한 쪽에서는 전쟁인데, 다른 한편에서는 권력을 둘러싼 공천에 올인하는 꼴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되지 않는다. 개혁이다 혁신이다 하며, 마치 세상을 바꿔버릴 것처럼 요란을 피면서, 정작 세상이 바뀌는 현장에는 왜 나서지 않는가. 공천발표를 구럼비바위에서 하면 안 되는가. 정책발표도 마찬가지다. 화려한 말잔치가 아니라면, 나라의 안보와 국민의 삶을 좌우할 현장에 임시당사라도 차리고.. 더보기
참여와자치 <vol.통권58호 2012년 3월호> 더보기
(의견서) 익산시 시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 2012년 3월 19일(월) 익산시 시정평가단 의견서 제출 - 위 첨부된 한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열어보시면 됩니다. 더보기
2012년 총선과 대선 그리고 시민정치 더보기
제발! 착각하지 마시라 제발! 착각하지 마시라. 30일 남은 국회의원 선거. 얼마 남지 않은 선거기간을 감안하면 정당들은 사활을 걸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현 정권의 과오를 준엄하게 따지며 쟁점을 만들어 가야 한다. 또한 지역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은 공약을 제시하며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해야 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중요성을 따지자면 잔치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분위기가 떠야 하는데 조용하기만 하다. 선거사무실의 현수막, 아침, 저녁으로 인사하는 후보를 잠깐 보는 것이 선거 풍경의 전부인 것 같다. 반대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자리나 휴대폰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를 둘러싼 정치 열기가 뜨겁다. 그런데 그 열기가 희망을 논하고, 좀 더 잘하라는 격려가 아니라, 열에 아홉은.. 더보기
살림살이 공개합니다. 회원의 알권리 [익산참여연대 살림살이 공개] 2012년 2월 수지결산서를 공개합니다. 더보기
갈숲산악회 3월 정기산행 안내 갈숲산악회 3월 정기산행 안내 회원님 안녕하세요^^ 경칩도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는 비도 반갑기만 합니다. 2월 시산제 산행으로 병풍산을 다녀왔는데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월 정기산행은 전남 광양으로 이동합니다. 산행시간도 넉넉한 4시간 정도 된다고 하시고, 동백꽃이 만발하여, 따뜻한 봄과 예쁜꽃을 충분히 만끽하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산참여연대 갈숲산악회는 익산참여연대 회원님들과 일반인 분들도 자유롭게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30대 후반부터 50대까지 연령분포는 다양합니다. 남녀 구분없이 부담없이 참여하셔도 됩니다. 산 행 지 : 전남 광양 백계산 언 제 : 3월 18일(일) 출발장소: 07시 45분 배산 웨딩타운 앞 08시 전자랜드 사거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