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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정보공개 원문

(익산인터넷뉴스) 2012 익산참여연대 '정보공개청구대회' 개최

2012 익산참여연대 '정보공개청구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2-05-23 오후 8:48:00 | 최종수정 2012-05-24 오후 8:48:44

‘보도블럭은 왜 자꾸 교체하지?’

‘우리아이가 먹는 학교급식 재료는 안전한가?’

‘기업들은 세금을 얼마나 내고 있을까?’

‘학원비 결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 익산참여연대  정보공개청구대회 포스터       



익산 참여연대는 5월 28(월)~6월 30일(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12 익산참여연대 정보공개청구대회’를 개최한다.

 

‘정보공개’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말이다. 시민 누구나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세금을 어디서, 어떻게 집행되고 소비되는지 국민이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알권리이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 행정감시의 역할도 한다. 아울러 삶의 질과 행복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아주 유익한 제도이다.

 

이 행사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익산참여연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본인 이름으로 작성하여 ‘정보공개청구서 사본(청구제목, 청구내용), 정보공개청구 자료(문서, 사진, 동영상 등)를 5월 28일(일)~6월 30일(일)까지 익산참여연대사무처(063 841-3025), 이메일 : ngoiksan@hanmir.com 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7월 16일(월) 개별통보,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7월 20일(금)시상을 한다. ‘시의성’ ‘참신성’ ‘사회적 의미성’을 심사기준으로 정하고, 대상 1명(상금 5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2명(상금 20만원), 장려상 3명(상금 10만원) 총 7명에게 15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 행사 공모접수 자료는 ‘익산시의 내용이 포함된 2011년 4월 이후 정보공개청구로 얻은 자료’를 기준으로 대회를 진행하며 시상자를 선발한다.

 

한편 익산참여연대는 ‘나는 시민 기자다’라는 주제로 ‘제2기 정보공개학교’를 익산공공미디어센터 3층에서 개최하고 있다. 3강은 6월 24일(목) 19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에서 이상석 사무처장(시민이 만드는 밝은세상)을 초빙하여 ‘정보공개 실전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과 조별모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