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심판을 바란다.
세광컵 권투선수권 대회에 (J).(B).(S) 세사람이 경기를 하게 되었다.
(J) 선수는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가 있고 (B).(S) 두 선수중 이기는 선수가 결승에 올라 (J)와 경기를 하게 되었다.
(B).(S) 두선수 모두 경기 내내 반칙으로 경기하여 관중석에서 야유와 계란 세례를 받았다.
주심은 두 선수에게 경고를 주고 중단시켜 두선수에게 반칙 몰수폐를 선언하여야 하는데 주심은 (B) 선수에게 판전승 손을 들어 주었다. 결승에 올라온 반칙왕 (B) 선수는 결승에서도 반칙으로 경기를 하여도 주심은 주의나 경고 한번 안주고 주심은 또다시 편파적으로 무승부라고 두선수 손을 들어 주었다.
그러나 누가 보아도 (J) 선수는 경기 내내 반칙없이 일방적이고 정정당당하게 이긴 경기였지만 감독관과 주심은 무승부라고 선언하고 똑같이 손을 들어 주었다. 그 이후 (J) 선수는 세광컵 대회에는 한번도 출전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편법과 야흥이 판치는 사회가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땀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글 정유면 (익산참여연대 회원)
* 참여와자치 64호 회원글에 실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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