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얼마나 이용할까요?
2011년 11월 안전행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파손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하는 서비스 제도를 안내했습니다. 2012년 전국적으로 확대된 이 제도는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위치 정보를 함께 신고하게되어 접수된 불편사항의 처리현황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담당공무원은 불편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 및 현장 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익산시 주요 보행로 8개 구간의 이용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면서 이 제도를 알게되어 전라북도 14개 자치단체에 2012년 부터 2013년 까지 2년동안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접수 및 처리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해보았습니다. 순창군, 완주군, 장수군에서는 정보부존재로 결정통지를 해왔기 때문에 전북 11개 자치단체의 자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공개받은 원문자료를 첨부합니다.
'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 > 정보공개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북도 17개 공공기관 정보공개제도 운영 현황 (0) | 2014.02.12 |
---|---|
전북 17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 (0) | 2014.02.05 |
보행로 관리, 좀 더 세심한 손길 필요해 (0) | 2013.12.31 |
전라북도의 제자리걸음하는 교통문화지수 (0) | 2013.12.24 |
잠자는 지방자치 시민참여는 멀기만 (0) | 201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