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책을 만나다!!
사람이 책이 되었다?
석창진 회원과 손진희 회원을 만났습니다.
회원이 주인공이 되는 살아 숨쉬는 공간을 말합니다.
바로 도서관에서 사람책을 통해 귀로 읽게 되는 것입니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해 가질 수밖에 없는 어색함
만남의 자리를 통해 공감하는 과정을 갖는 것
사람책을 만나러 오시면 되는 겁니다.
2014년 분기별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참여연대 소식지에
소개할 회원을 두분씩 만나는 자리에 여러 회원들과 같이 해봤으면 합니다.
준비사항은 서로에 대한 궁금함, 설레임, 열린마음 이면 됩니다.
다음 소식지 발행에 앞서서는 미리미리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모임에 함께한 분들은
사람책 : 석창진 회원과 손진희 회원
사람책을 만나러 오신 분 : 류귀윤 회원, 이석근 회원, 나은지 회원
사람이 책이 되었다!! 어른들이 읽어야할 사람동화책을 만났습니다.
살아온 삶을 모두 아우르며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생활속 소재의 동화책은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자아냅니다. 기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고, 끓어오르는 아픔을 다시한번 걸러내 보기도 하는 솔직한 내면을 만나보았습니다. 느꼈던 점은 뭔가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싶어 하는 분들이었고, 기꺼이 삶속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오랜 방황 끝에 마음을 비워내며 새로운 각오와 출발을 약속했던 일들...불굴의 의지...
어떠한 아픔도 사랑의 힘으로 치유하고 내가 더 많이 안아주는 것이라는 것...
가치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고,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과정을 만들고 싶다는 것...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마도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즐겁게 사용하느냐는 각자에게 달려있을것입니다. 응원합니다. 함께한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나은지 회원께서 “그림자는 착하다”라는 책을 한권씩 선물해주었습니다.
* 이강주 회원께서 선물주신 맛있는 홍차를 따뜻하게 끓여 넉넉히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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