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공유씨] 공원내 부스형 쉼터를 가봤어요
친절한 공유씨가 찾아갑니다. #1공원내 부스형 쉼터를 가봤어요. 내가 처음 쉼터를 눈여겨봤던 이유는 밤 늦은 시간 쉼터 밖에 오토바이를 서너 대 세워놓고, 남녀 학생들이 어울려 술을 먹으며 왁자지껄 시끄럽게 하고 있었다. 어두웠기 때문에 휴대폰 조명을 켜놓고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술병은 꾀 많았다. 우려의 마음이 들었다. 평소 한낮에도 이곳은 들어가보지 않았고, 누군가 있을땐 쉽사리 들어가기도 꺼려졌기 때문이다.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익산시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 설치현황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직접 찾아가 보았다. 공원은 시민누구나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벤취, 그늘막, 모정, 등나무 그늘, 숲, 분수, 놀이터, 운동장 등도 있어서 평일이나 주말뿐만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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