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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참여연대

투자에 관하여~ 투자에 관하여~ 주식투자에 입문한지 10여년이 되어간다. 계좌를 개설하고 깡통계좌가 되는 기간이 평균 6개월이라고 하는데 나름 지금까지 기업의 주인이며 동업자라는 마음으로 손실 없이 잘 운용하고 있는것 같고 투자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게 저금리와 미래에 대한 금전적 두려움이 아니었나한다. 그렇다고 하여 99프로가 필패의 결과를 얻는 길을 걷고 싶지 않아 웹 써핑과 투자 서적을 통해 가치투자를 알았고 전설적인 투자자들의 명저를 탐독하였으며 주식투자가 결코 도박이 아니란 걸 깨우치게 되었다. 투자관이 정립되어 그 와중에 만난 존리의 "왜 주식인가"는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와 개인이 어떻게 주식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으며 더욱더 확고한 투자관을 심어 놓은 책으로 기억된다.. 더보기
송하진 도지사 아저씨께 송하진 도지사 아저씨께 - 고향 후배의 공공연한 청탁 편지 안녕하세요, 아저씨?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아, 이제 아저씨가 아니라 도지사님으로 불러야 맞는 건가요. 도대체 누군데 아저씨를 아저씨라고 부르는지 아저씨는 무척 궁금하겠죠^^ 저는 아저씨의 고향인 김제 요교 마을에서 태어난 박형오라고 합니다. 동시에 김제 바로 옆 도시인 익산에서 커피숍과 커피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흔다섯살의 소상공인입니다. 어릴 적 아저씨가 명절을 맞이해 성공한 행정가로서 고향에 방문했을 때,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나 전북도지사에 당선 되고 나서 저희 아버지가 반가워 하고 또 자신의 일처럼 좋아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청탁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청탁이라.. 더보기
어린이공동체놀이학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어린이공동체놀이학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1월 겨울 방학 보충이 끝나고 할 일도 없이 빈둥거리고 있던 찰나 엄마를 통해 참여연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공동체놀이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몇주전 공동체 놀이학교에서 활용할 설문 보드판을 제작하는 일을 돕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대충 공동체 놀이학교에 대해 듣기는 했었지만 당시에는 나에게 크게 와 닿지는 않았었다. 막상 아이들과 직접 만날 생각을 하니 걱정이 앞서왔지만 그래도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낫겠다 싶어 공동체놀이학교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되었다. 1월 27일, 2시 30분부터 나의 봉사활동은 시작되었다. 내가 영등2동사무소 3층 놀이학교 장소에 도착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난타 .. 더보기
[소식지] 참여와자치 통권 74호 더보기
3.25 법륜스님 통일이야기 더보기
2016년 첫번째 회원만남의 날 2016년 첫 번째 회원만남의 날 겨울이 봄을 시샘하지만 봄처녀는 벌써 제를 넘어 오고 있습니다. 작년 재정자립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분들을 모시고 회원들과 단체를 알아가는 회원만남의 날을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회원님들! 아주 격하게 환영합니다. 꼭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16년 3월 29일(화) 오후7시 장소 : 익산참여연대 교육장 내용 : 회원 및 단체 알기, 회원과의 대화 문의 : 익산참여연대 사무처 (☎ 063. 841-3025) 더보기
새로운 도전 새로운 도전 끝내 물러설 수 없는 매서운 추위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야 하는 아픔 바짓가랑이에 매달렸던 고드름 손끝엔 선홍빛 붉은피 모두 다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설레임과 희망의 빛이 있기 때문 이제 남은 건 한 가지 믿고 도전하는 길 웃어서 행복한 날들 비바람 막아내는 든든함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함께 외치며 달려가자 새로운 도전을 향해서 글 김순옥 (익산참여연대 운영위원) - 이 글은 익산참여연대 소식지 참여와 자치 74호 여는시에 실린글입니다. 더보기
여성 농민의 세대교체 여성 농민의 세대교체 밖에는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하우스 안에서는 약간은 더운 날씨입니다. 벌써 3월입니다. 3월부터는 하우스에서 살아야 됩니다. 3월초에 수박을 심으면 열고 닫고 관리하고 순 따고 등등 하우스 일에 매달려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중 삼중 하우스는 벌써 심어 손질 작업을 하고 있고,(수박을 심으면 여러 줄기가 나오는데 좋은 줄기 2개만 남겨놓고 자르는 작업) 단중 하우스도 막 심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심는 시기가 당겨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빨리 출하하면 좀 더 나은 가격이 형성되니까 빨리 심으려고 합니다. 다른 지역이 출하하기 전에 출하하면 물량이 적으니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그러려면 비용도 수고도 더 들어가야 되겠죠. 저는 3월초에 심기로 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