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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회원소개) 장철호 회원



단체와의 첫 인연은
2005년도 이맘때 였던 것 같습니다. 이장우 대표님의 소개로 기꺼이 응하게 되었구요. 후원회원으로서 긴 시간을 해왔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은
스포츠·경락마사지, 교정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직접 운영하기 까지 15년정도 되었네요. 텃밭농사도 겸하고 있습니다.


가족이야기

든든하게 성장한 대학생 아들 둘과 집사람 이렇게 오붓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은 어렸을때부터 철저하게 했어요. 아이들에게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워주기 위해 준비된 교육 뿐만아니라, 함께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예전엔 많이 엄하기도 했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너무 심하게 하지 않았나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시죠
아닙니다. 3년 동안 아픔을 겪으면서, 다시 재활하는 과정까지, 많이 고통스러웠지만, 지금은 여러 사회 활동을 통해서 큰 만족과 기쁨을 얻게 됩니다. 무슨일이든 대충하려면 아예 시작도 안해보지만, 맘먹고 시작하면 끝까지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희망만들기 후원행사때 자원봉사활동 힘드셨지요

전혀요. 저보다 준비과정에서부터 당일 행사까지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의 비하면 저는 즐거웠습니다.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원님께서 오랜세월 지켜온 철학

지치고 힘들때는 땀을 흘리면 좋습니다. 보다 열정적인 일을 하다보면 위안이 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세야 말로,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를 써보고 있는데요. 마음이 참 행복합니다.


단체에 대해 바라는 점

익산시민의 파수꾼으로 시가 일을 잘 해서 익산시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도 보고, 고통도 해소해 나갈 수 있고, 시행정에 있어서 의문가는 사항이 없도록 하는 부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시가 타시보다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익산참여연대가 함께 도와가며 열심히 일해줬으면 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지 받을 수 있는 단체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들에게 우리의 활동이 잘 인식될 수 있도록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많은 사업들을 펼쳐나갔으면 합니다.


장철호님께서 텃밭 구경도 시켜주었습니다.(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파슬리, 가지 등)한보따리를 따주셔서 사무처, 회원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신과의 약속들을 지키고 채워가시는 분입니다.


인터뷰,글정리 김란희 (익산참여연대 회원홍보팀장)


* 참여와자치 54호-7월 소식지 회원과의 만남 실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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