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연대 이야기 마당

지역경제 희망이 필요하다 지역경제 희망이 필요하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구도심 거리나 재래시장은 어디랄 것도 없이 오가는 사람 없고, 시끌벅적한 풍경을 기대할 수 없는 스산한 모습으로 변해 있다. 골목슈퍼나 구멍가게도 갈수록 빛을 잃어가며 초라하고 남루한 모습에 하나 둘 빈 상점만 늘어만 간다. 불과 10여년 만에 대형유통재벌의 대형마트, SSM, 인터넷 쇼핑, 홈쇼핑으로 초토화 된 지역상권의 모습이다. 대형유통재벌의 무한경쟁으로 원가를 밑도는 통큰 시리즈와 The큰 시리즈가 등장하며, 품목도 피자, TV, 청바지, 햄버거 등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40% 수준의 이벤트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과 재래시장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렇게 지역상권은 최소한의 보호도 없이 유통재벌과의 무한경쟁에서 무너지고 .. 더보기
지역경제 활성화 ! 선순환 구조가 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 선순환 구조가 답이다. 경제현실에 대한 불만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행복추구권은 책에서나 찾아야한다는 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오르는 것은 물가와 스트레스성 혈압이요, 오르지 않는 것은 남편 월급과 아들, 딸의 성적이라는 말이 회자된다. MB정부 이후 민주주의 위기, 남북관계 후퇴, 민생 파탄을 일컬어 3대 위기라고 부르는데, 서민에게 몸으로 가장먼저 느껴지는 것은 경제와 관련한 민생문제이다. 수출주도형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수출만이 살길이다’라는 미명아래 대기업 위주의 수출정책을 펼치다보니 수출에 유리한 환율정책을 유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생필품의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시스템 속에서 서민들은 어려운 현실에도 더 많은 돈을 지출해야하는 이중의 고통에.. 더보기
익산시는 웅포골프장사업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익산시는 웅포골프장사업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웅포골프장 사업 개요 및 주요일지 법적근거 1999년 1월 : 건교부의 백제문화권 특정지역종합발전계획 승인 1999년 10월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전라북도) 사업추진 2000년 10월 익산시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협약 체결 주요시설 골프장 27홀, 골프학교, 콘도, 전원형콘도, 호텔, 자연학습장, 다목적광장, 전망대, 산책로 위 치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송천리, 입점리, 고창리 일원, 약 80만 평 - 2001년 2월. 웅포골프장반대 공동대책위원회 결성(18개 시민사회단체) - 2002년 10월 익산시의회 1차 청원심사 특별위원회 조사 활동 - 2003년 12월. 강제 토지수용(75만평 중 35만평 강제 수용) - 2003년 7월. 감사.. 더보기
문화재단, 시민과 함께하며 길게 호흡하라 문화재단, 시민과 함께하며 길게 호흡하라 익산문화재단의 잰걸음 3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해 출범 원년을 보낸 익산문화재단의 활동은 짧은 기간이지만 다방면에서 많은 자취를 남겼다.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익산의 문화예술진흥을 설립배경으로 탄생한 재단은 5대 분야 10개 사업을 선정하였는데 그 대강은 이렇다. 첫째 문화재단운영기반 구축사업 (2010익산문화예술 DB구축사업 , 홈페이지 제작, 재단 CI개발에 따른 부대사업), 둘째 문화예술정책 연구사업 (익산문화 중·단기 비전수립, 익산어울림 문화포럼), 셋째 시민문화예술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사업 (익산문화대장정, 생활 속의 문화클럽활동지원), 넷째 문화예술창작지원 및 교류사업(지역문화예술 교류사업, 문화콘텐츠 상품발굴 및 개발), 다섯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