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정보공개 분석

[정보공개] 익산시 밤길안전지킴이사업은

 

 

익산시 밤길안전지킴이사업은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특성화 정책으로 익산시가 대한민국 1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57개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올해 1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심사하여 2호 여수시와 함께 재지정되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



익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여성친화정책과 여성친화계 개편, 여성정책 TF팀 구성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인 여성친화담당관 설치 운영하여 주요 사업(자치법규 정비, 주요사업 여선친화 관점 컨설팅, 여성친화도시 경관조성,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다양한 많은 사업들 중 여성친화도시 특성화사업 예산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는 밤길안전지킴이사업으로 낭산면과 남중동에 밤길 안전 지킴이를 구성하여 밤길 순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우범지역 유해환경 개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관련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밤길안전지킴이사업은 2013년 1,353만원과 2014년 520만원을 조끼, 모자, 경관봉 구입 및 활동비 등으로 사용하였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520만원의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2015년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부시장 직속 전담조직이었던 여성친화담당관을 폐쇄하고 주민생활지원국의 여성 보육과에서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가 계획대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자치단체장의 조성 의지와 지역 주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해본다.

 

* 2013년 제작된 여성친화 익산스토리 내용 중

 

* 여성가족부에서 배포한 57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황  

여성친화도시지정현황.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