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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활동/사업소식

촛불 익산시민과 함께한 모든 날이 행복이었습니다. 촛불 익산시민과 함께한 모든 날이 행복이었습니다. - 4개월의 촛불 여정을 만들어 오신 익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 시민들이 승리했습니다. 헌정사상 최악의 국정농단 사태를 목도한 시민들은 스스로 촛불이 되어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시민들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아님을 선언하였고, 국민을 철저히 외면한 불의한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4개월의 시간동안 촛불광장을 지켰습니다. 시민들의 강렬한 의지는 국회, 헌법재판소를 움직이게 만들었고, 박근혜 파면이라는 결론을 만들어 냈습니다. 참된 민주주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여정에 참여와 행동으로 함께해 주신 시민들의 힘이 박근혜를 물러나게 한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봄을 만든 것은 바로 시민들입니다. 익산시민의 촛불은 아름다웠습니다. 2016년 11월3일 익산시민 1,432.. 더보기
[후기]29회 솜리 icoop 생협과 익산참여연대가 함께한 행복한 나눔장터 29회 행복한 나눔장터 무더운 날씨 보다 더 뜨거운 열기의 29회 행복한 나눔장터. "비가 온다는데 어떻게 하죠?" "나눔장터 접수 했는데 잘 됐는지 확인하려구요" 행복한 나눔장터를 시작하기 전 부터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그 열기가 비구름을 몰아 내고 무덥기까지 했던 29번째 행복한 나눔장터 행사였습니다. 행복한 나눔장터는 어린이, 가족, 시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마련하는 재활용 장터마당과 공익적 기관 및 단체가 생산한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 재능을 나누는 체험부스로 운영됩니다. 자원의 순환과 기부를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적 행사로서 솜리아이쿱생협·익산참여연대 2개 단체가 주관하여 사업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익산교차로·북부건설천막·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의 후원과 익.. 더보기
세월호 참사 3주기 익산시민 추모문화제 ‘미수습자 수습 기원, 세월호 진상규명 촉구’ 세월호 참사 3주기 익산시민 추모문화제 일시 : 2017년 4월15일(금) 저녁7시 장소 : 영등동 하나은행 앞 이제 세월호가 눈앞에 보입니다. 까만 바닷물을 열고 올라온 세월호와 함께 4월16일 그날이 오고 있습니다.천만 노란리본의 물결은 이어져야 합니다. 천만 촛불의 힘으로 철저한 진상규명을 이루고 사람이 존중 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4.16 이전과 다른 사회 4월16일의 약속으로 만들어 가야합니다.2014년 4월16일 그 봄을 기억하고 따듯한 봄으로 열어 가는 길에 익산시민들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9명의 미수습자가 하루빨리 세월호에서 나와 가족의 품으로 따뜻하게 안기기를 기원합니다.*4월15일(금) 오전 10시부터 추모분향과 4.16엽서.. 더보기
[모집] 행복한 나눔장터 참가자,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행복한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깨끗하게 손질해서 아이들과 시민들이 직접 판매하여 재활용 하고, 판매된 수익금의 10%를 아름답게 기부하여 이웃에게 다시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의 활동입니다.(현재까지 기부액 2천여만원_2017년 3월 기준) 이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새 물건을 다량으로 준비하여 판매하는 분들은 참가 제한하고 있습니다. 지난 장터에서도 다수 계셨지만, 이번 행사부터는 상업적 판매로 판단 되는 경우는 부득이하게 퇴장 요청을 드리게 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단,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해서는 일상적으로 판매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지양하며, 본인이 가진 재능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 더보기
(후기) 2017 첫 번째 회원만남의 날 소중한 인연, 그리고 만남 - 2017 첫 번째 회원만남의 날 인연은 만남으로 이어집니다. 만남은 인연의 행복을 키워갑니다. 지난 3월 24일(금) 진행한 2017년 첫 번째 회원만남의 날은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과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첫 만남이라는 설레임으로 시작한 시간은 조금은 짧았지만, 서로를 조금은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금은 쉽지 않은 첫 걸음을 내딛어 주신 새로운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처음이라는 낮설음도 있었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 하면서 환한 웃음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발걸음을 해주신 회원님들도 행복한 웃음으로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다과 시간에 서로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 더보기
(성명서) 왕지평야 축사문제에 익산시민의 공공복리 요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회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  왕지평야 축사문제에 익산시민의 공공복리 요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회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한다. 악취문제는 2016년에만 1,700건이 넘는 민원이 발생했던 익산시의 대표적 현안문제이다. 익산시는 악취발생의 가장 심각한 원인인 축산분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사에 대한 악취저감 관리, 이전, 매입, 전업 등에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담당부서는 시정방향을 무시하고 법적요건을 충족했다며 인구가 밀집한 도심인근지역에 축사건축을 허가했다. 뒤늦게 민원이 빗발치자 익산시는 자신들이 허가한 축사공사를 중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자기모순에 빠지게 되었다. 민선 6기 들어서 익산시의 행정난맥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익산시는 우남아파트 재난위험시설 지정, 하수슬러지처리장 건.. 더보기
2017년 첫 번째 회원만남의 날 2017년 첫 번째 회원만남의 날 봄이 올 때면봄이 올 때면 그랬지 일제히 내 몸의 촉수들 들고 일어나 가슴속 우체통을 열어놓고 기다렸어 한 때 내 몸을 사용했던 열락의 귀환 소식을 벙글어 오르는 망울들 쓰다듬어 달래야 해 그쯤에서 얼었던 마음 밭에 쟁기를 대야 해 한동안 만지작거렸던 꿈 씨앗들 끄집어 내면서. - 강희창 시, 봄이 올 때면 중 -소중한 인연으로 참여연대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인연을 맺어주신 분들을 모시고 설레이는 첫 만남을 갖고자 회원만남의 날을 준비했습니다.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만남의 정을 쌓아가는 시간에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새로운 회원님. 소중한 만남의 선물 감사합니다. 꼬~옥 함께 해주실거죠.일시 : 2017년 3월24일(금) 장소 : 익산참.. 더보기
헌재의 전원일치 파면결정, 적폐청산의 신호탄이 되어야한다 헌재의 전원일치 파면결정, 적폐청산의 신호탄이 되어야한다. 드디어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되었다. 국민들로부터 일찌감치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은 박근혜에 대한 파면 절차가 오늘로써 마무리된 것이다. 지난 4개월간 광장을 뜨겁게 달궜던 1500만 촛불이 승리한 날이다. 국민들의 염원이, 정의가 마침내 승리한 날이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파면했다. 박근혜가 대통령 재임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권한과 지위를 동원해 최순실 개인의 사익 추구를 적극적으로 도왔고, 이는 대의민주제 원리와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하였다는 것이 탄핵 인용의 주된 사유였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후에도 전면 부인하고 검찰과 특별검사의 조사에 일체 응하지 않으며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한 점을 지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