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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활동/사업소식

[성명서] 익산시장은 민관 협력의 서동축제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논의기구 구성하라. [성명서] 익산시장은 민관 협력의 서동축제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논의기구 구성하라. 익산의 대표축제라고 자랑하던 서동축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서동축제의 진행을 두고 익산시와 민간추진위원회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두 개의 축제가 진행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판이다. 그간의 다양한 평가는 뒤로하더라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대표축제로 키우겠다던 서동축제가 웃음거리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다. 그것도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말이다. 서동축제가 어쩌다 이런 위기로 내몰리게 되었을까. 오늘의 갈등과 위기는 익산시가 자초한 일이다. 익산시는 2015년 예산안.. 더보기
지역현안 이야기 -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시민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왜 국가식품클러스터 이야기 하고자 하는가? “익산이 만들고 세계가 먹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캐치-프레이즈 입니다. 행정과 정치권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장미 빛 전망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와 발전이 있다는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좀 살기 좋아지겠지, 익산이 발전하겠지, 국가사업이라는데” 등 막연하게 좋아 지겠지 생각합니다. 막연한 이야기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어떤 변화와 발전이 있을지? 이를 위해 어떤 것이 준비되어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이제 추상적이고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하고자 합니다. 왜 지역현안 이야기를 진행하는가? 시민의 삶과 지역발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정책과 현안이 행정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경.. 더보기
익산시는 의혹이 중폭되고 있는 재활용선별장 대행사업 관련 모든 정산서와 서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익산시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재활용선별장 대행사업 관련 모든 정산서와 서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익산시 아파트, 주택의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 대행사업의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김수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익산시 재활용품 선별처리업체의 대행 운영에 대한 혈세 낭비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으로 제기한 핵심 내용은 등록되지 않은 차량의 유류비 정산, 인건비 지급 인원 문제, 판매대금에 대한 축소와 관련한 세 가지 사항이었다. 김수현 의원은 세 가지 사항을 제기하며 익산시에 대행 사업에 대한 정산서와 다양한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익산시는 김수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언론을 통해 즉각적인 반박을 했다. 그러나 익산시의 이러한 반박은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스스로 더 키우고 .. 더보기
2015년 익산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 홍보비 홍보비 예산 삭감하고 예산편성과 집행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자치단체들의 홍보비 예산과 관련한 문제제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눠주기 예산 배분, 특정언론 예산 집중, 언론사 길들이기. 원칙과 기준이 없는 예산 사용, 홍보 효과 없는 홍보 등 참으로 많은 문제제기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진행되어온 관행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과 사업,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 가야하는 도시환경과 이미지 등에 대해 자치단체의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시민홍보 활동은 필요한 일입니다. 적극적인 시민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알고 필요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거나 참여한다면, 예산은 목적과 가치에 맞게 제대로 사용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 더보기
故 김 현 고문님 고이 잠드소서 故 김 현 고문님 고이 잠드소서 지난 6월 20일(토) 새벽 2시59분에 민주화와 평화통일에 평생을 헌신하신 김 현 교무님께서 열반하셨습니다. 교무님의 시 평화는 오리 평화는 오리 「평화의 촛불을 드는 뜻은 시작도 평화로, 끝도 평화로, 목적도 평화로, 과정도 평화로, 못난 평화, 바보 같은 평화, 답답한 평화, 끝내 참 평화를 가져온다는 믿음에서이다.」에서의 말씀처럼 숭고한 정신과 마음이 깊이 전해옵니다. 20년 전 익산참여연대 전신인 생활문화원의 이사장으로 처음 인연이 되어주셨고, 익산참여연대 초대 대표이셨던 교무님은 전국적인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익산 시민사회와 지역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셨고 활동가들의 일상까지 챙겨주시던 정신적 지주 이셨던 분입니다. 지난 6월 21일(일) 오후 5시, 원.. 더보기
2015년 익산시 1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 - 국도비 반납 익산시 허술한 관리와 사업포기로 국·도비 반납 검증이 필요하다. 국가예산 확보는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재정자립이 낮은 익산시의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다. 어렵게 확보된 국·도비가 여러 가지 이유로 반납되고 있다. 과연 이렇게 반납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그 대책은 없는 것인지 검토가 필요하다. ◽ 매년 증가하는 국·도비 반납예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정보공개를 통해서 분석한 결과 익산시의 국·도비 현황은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었다. 2008년 57건 41억 6천만 원, 2009년 84건 69억 8천만 원, 2010년 96건 74억 원, 2011년 107건 83억 1천만 원으로 4년간 344건 268억 6천만 원의 예산이 반납되었다. 익산시 2015.. 더보기
소통부재와 일방통행의 익산시 추가경정예산안 [보도자료] 소통부재와 일방통행의 익산시 추가경정예산안 ◽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 익산시는 2015년 본예산 보다 1,185억(11.3%)가 증액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증액 된 1,185억은 일반회계 944억(12.3%), 특별회계 241억이(17.5%) 추가편성 되었다. - 세입에서는 임시적 세외수입 43억, 지방교부세 130억, 국·도보조금 178억, 지방채 208억, 잉여금 331억, 전년도이월금 93억이 증액되었다. 임시적 세외수입 중 21억 5천은 지난 5월 7일 기금설치 및 운영조례가 폐지 된 여성발전기금 12억, 청소년육성기금 6억 4천, 노인복지기금 3억 3천만 원이다. 지방채 208억은 이자가 높은 지방채를 상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었다. - 세출은 국·도비반납.. 더보기
[보도자료]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50% 삭감예산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라 [보도자료] 익산시장은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50% 삭감예산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라. - 9억 홍보비 예산 삭감하고 4억6천만원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사업 100% 실현해야 - 익산시는 2015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부채해결,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2006년부터 자체예산으로 학생 일인당 120원을 지원하던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 예산을 50% 삭감했다. 50% 삭감이 결정되기 전,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예산을 단순히 먹거리 예산으로 보지 말고, 도농상생 발전과 지역의 로컬푸드 실현이라는 큰 그림으로 봐야한다고 권고 했다. 그러나 끝내 익산시는 이를 외면하고 예산을 삭감했다. 대화를 나눠보기 위해 시장면담을 요청했지만,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