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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활동/사업소식

[성명서] 사립측은 단설유치원 설립 협의에 나서고, 정치권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한다. [익산시민단체협의회 성명서]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공립단설유치원 설립 협의에 나서고, 눈치만 보고 있는 정치권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한다.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그동안 공립단설유치원(이하 단설유치원) 설립에 대한 찬성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이해당사자간 상생을 위한 갈등조정을 기대하며 공공토론위원회의 활동을 지켜보았다. 익산시에 처음으로 공공토론위원회라는 이해당사자 갈등조정 기구가 만들어져 원만한 협의를 이룬다면, 이후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당사자간 갈등해결에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생과 협의라는 시민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공공토론위원회의 갈등조정 노력은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이하 사립 측)의 일방적인 요구와 협의 거부로 인해 현재까지는 성과.. 더보기
[보도자료] 시민소통과 예측 가능한 시정운영이 필요하다. [보도자료] 시민소통과 예측 가능한 시정운영이 필요하다. 10월 29일 대법원은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유포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박경철 시장의 상고심을 기각하고 당선무효형을 확정했다. 그동안 대법원 확정판결이 늦어지면서 부담해야 했던 시정난맥과 지역사회 극한 갈등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된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박경철 시장은 16개월 재임기간 동안 독선과 전횡, 불통의 정치로 익산시정을 심각한 위기로 내몰았다. 의회, 공무원노조, 언론, 시민단체, 시민과 충돌이 끊이지 않았고, 그때마다 보복성 성명, 고소고발을 남발하면서 합리적 소통보다는 감정적 대응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 우남아파트 긴급대피권 발동, 상수도공급체계 전환 추진, 서동축제 주관 논쟁.. 더보기
[후기] 함께해주신 마음. 전해주신 희망. 참 고맙습니다. ^___^ 함께 만들어주신 희망 감사합니다. 잔치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북적여야 즐겁고 생동감이 넘친다고 했습니다. 2015년 재정자립 캠페인 기간에 준비한 희망만들기 일일주점이 그러한 마당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생동감 넘치는 잔치마당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려움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시어 익산참여연대 희망만들기 일일주점에 함께 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재정자립의 든든한 토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2015년 희망만들기 일일주점은 “재정자립을 위한 30일간의 희망릴레이!” 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했습니다. 늘 시작을 할 때는 걱정이 많았던 것이 사실인데, 그 걱정을 많은 분들이 전달해주신 희망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익산참여연대가 재정자립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어려운 살림살이지만 정부, 자치단체.. 더보기
[후기] 비가 내린 주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행복한 나눔장터 준비는 오전9시부터 시작합니다. 이번엔 전날 장터 마당을 미리 준비해 놓은터라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아 12시20분이 되어서야 최종적으로 진행하는 문자를 전달하였습니다. 함께하신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미세먼지와 조금 쌀쌀해진 기온으로 참여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게 하였지요? 모현도서관 옆 저류지는 모현동에 살고계신 분들도 잘 모르는 상태이고 공간을 넓었지만, 유동인구가 전혀 없는 탓에 사는이보다 파는이가 더 많아 보였던것도 사실입니다. 좋았다는 분들과 조금 아쉽다는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가을에 열린 두 번의 모현동에서의 나눔장터는 나눔으로 지역을 아우르고자 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장소를 찾으며 결정된 최종적 선택.. 더보기
희망만들기 일일주점에 함께 해주세요. 익산참여연대는 10월 한달 재정자립을 위한 30일간의 희망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희망릴레이 기간에는 회원 및 후원회원 모집, 물품후원, 후원금 모금, 희망만들기일일주점 등을 통해 재정자립을 위한 희망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행사인 희망만들기 일일주점이 다가왔습니다. 익산참여연대 회원들이 찾아주시는 시민분들을 맞이하기 위해 음식도 준비와 물품을 정리하며 분주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매하신 티켓은 식사 및 주류, 무품구매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오셔서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며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함께 만들어 주신 희망 감사합니다.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지역이 건강하게 변화하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2015년 익산참여연대 희망만들.. 더보기
[공지] 26회 행복한 나눔장터 접수번호 및 활동 안내 [공지] 26회 행복한 나눔장터 접수번호 및 활동 안내 합니다. 장소 : 모현도서관옆 저류지 일원 일시 : 2015년 10월 24일(토) 오후 2시 ~ 5시 ※ 4시30분부터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는 정리를 시작합니다. 건강의 불청객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높은 단계에 있어 외부활동이 꺼려지는 시기입니다. 완연한 가을을 맞아 청명하고 푸르른 하늘을 기대하는 분들께는 안전이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3주전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약속한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2004년 첫 걸음을 시작한 나눔장터는 올해 12년째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운동의 정착을 위해서 2013년부터 자치단체 보조 없이 자체 사업비 솜리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 익산참여연대 3개 단체 자부담으로 운.. 더보기
[보도자료] 한 달 정도를 남겨둔 익산시 2016년 예산편성에 바란다 2016년 익산시 예산안 편성에 대한 의견 - 한 달 정도를 남겨둔 익산시 2016년 예산편성에 바란다 - 익산시는 2015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부채로 인한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시민들에게 고통분담을 요구했다. 하지만, 예산편성의 방향과 원칙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일방적인 시민 고통만을 요구해 시민과 의회의 반발이 커지며 지역사회의 혼란이 가중되었다. 2016년 익산시 예산편성은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고통분담의 요구, 충분한 검증과 의견수렴이 부족한 정책사업의 강행으로 인한 갈등이 예견되는 상황이다. 시민이 동의할 수 있는 고통분담 원칙과 부채해결 대안이 제시되어야 하며,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정책검증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익산참여연대 의견이 2016년 익산시 예산편성에 반영.. 더보기
[성명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규탄한다! [익산시민단체협의회 성명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규탄한다!! 정권의 역사교과서 획일화는 국제기준의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국정교과서 제도는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 폐지되어 급별, 과목별로 시차를 두며 적용되었다.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교과서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에 의해 인정된 교과서들은 교육전문가인 교사들의 교과협의회와 학교운영위 등을 통해 옥석이 가려져 최종 채택된다. 세계적으로는 검인정 체제를 넘어 자유발행제 교과서로 나아가는 추세에 있다. 학문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현대 민주국가에서 단 하나의 교과서만 인정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인 것이다. 그러나 소통을 거부하고 강권으로 호통 치는 정권에게 국제적 기준이나 권고는 쉽게 무시되고 있다. 유엔(UN) 2013년 총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