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마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입회원 마중 시민운동에 동참하신 아름다운 지구인입니다. 10월과 11월은 창립 20주년 희망만들기 후원행사를 진행하면서 신입회원 늘리기에도 노력해보았습니다. 오늘은 10월중에 회원가입을 해주신 분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1월에 가입하신 분들은 다음에 알리겠습니다. * 유성자 회원님의 소개로 한용민님과 장성희님께서 * 안찬우 회원님의 소개로 한영숙님과 양장호님께서 * 장동익 회원님의 소개로 박필용님께서 * 강문수 회원님의 소개로 이기표님께서 * 하신기 회원님의 소개로 송현용님께서 * 어양동 삼시세끼 박경희님께서 * 황치화 공동대표님의 추천으로 김남진님께서 * 이학준 공동대표님의 추천으로 김진규님과 이수경님께서 * 황인철 시민사업국장님의 추천으로 유성열님과 채종욱님께서 * 이상민 사무처장님의 추천으로 김양배님과 박수미님.. 더보기 10월 후원 고맙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2019년 10월 익산참여연대에 보다 좋은 세상을 향한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 익산참여연대는 100% 시민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단체 운영 및 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밝은 세상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 개혁 활동과 익산참여연대에 재정자립에 큰 힘이 됩니다. 2019년 10월 후원을 해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강경화 강기일 강문수 강미경 강미영 강미화 강부영 강성민 강성학 강순옥 강승연 강유희 강은숙 강익수 강재수 강흥석 고상진 고석원 고소영 고영숙 고현수 곽나영 곽성진 곽율만 곽현석 곽혜경 권성대 권순표 권정일 권태홍 기영서 길승일 길태원 김 선 김갑수 김갑철 김경락 김경선 김경연 김경용 김경원 김경환 김고운 김광식 김광심 김규남 김규완 김기영 김기영 김길임 .. 더보기 조국을 위해 조국을 이미지 출처 : 한겨레 신문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 주최 7차 촛불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려 참가 시민들이 ‘정치 검찰 물러나라' 등의 손팻말을 들어올리며 검찰 개혁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조국을 위해 조국을... 글 전현주 1) 두 달째 조국 장관 임명 사태로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내가 어쭙잖게 평론 할 주제는 못되고, 느낀 점을 말하려 합니다. 기사가 2만 건이 넘어서니 진실을 알기도 힘들고, 가짜뉴스를 판별할 여력이 없습니다. 조국 장관 관련 기사가 무차별적으로 쏟아져 나오니, 기사 제목만 보는데도 멀미가 납니다. 나뿐만 아니라 국민들 모두 피로감을 느낍니다. 대통령 주치의 추천 로비 같은 묻지마식.. 더보기 달라진 서울 상경 달라진 서울 상경 글 이석근 (책익는 마을 총무) 예전에는 수박을 출하하고, 모내기를 마치면 농사일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시간이 남았습니다. 남는 시간을 활용해 서울 형 집에도 가고,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과 만나서 술 한잔 할겸 약 3~4일 정도 서울에 올라갑니다. 그리고 가을에도 추수가 끝나면 다시 또 서울에 가서 이곳저곳 놀러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에도 가보고, 거기가면 반디엔 루니스 서점은 꼭 둘러보았지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러 메소포타미야 특별전도 관람하고 남산식물원도 몇 번인가 가보았습니다. 물론 친구들과 만나서 늦게까지 술도 먹고 그랬지요. 그런데 이제는 다 옛 추억이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농사일도 늘어나고 또 혼자가 아니어서 예전처럼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친구.. 더보기 체험후기-환경오염현장 방문하다 8월 24일 낭산폐석산 현장 모습 낭산폐석산 폐기물에서 흘러나오는 침출수가 모이는 저류조가 네 개 -환경오염 현장을 방문하다 초록으로 둘러쌓인 산속에 누가 이렇게 무섭고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어있으리라고 감히 생각했을까요. 맑은 공기를 기대해야 할 산길 초입부터 역한 냄새에 숨이 턱 막히고 미간에 川자를 만들게 하는 환경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갈수록 숨을 쉴 수가 없어 여분으로 가져간 외투로 입과 코를 막고 어쩔 수 없이 가고 싶지 않은 길을 한걸음 한걸음 무겁게 내딛고 올라갔습니다. 왜? 내가 현장을 직접보지 않으면 제대로 알지 못할 것 같은데 낭산 폐석산에 네 개의 호수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신 분은 호수에서 수영한번 하시죠. -------------------------------------.. 더보기 여행 여 행 시 김순옥 낯선 곳으로의 떠남 누군가 있다는 기대감 지치고 힘든 일상 떠날 수 있음이 행복이다 푸르렀던 들판 변해가는 황금들녁 왁자지껄 시끌벅적 모두가 웃음소리다 가는 곳 달라도 아는 사람 없어도 다들 어디로 가는가 우리네 인생처럼 어제의 일상 배낭에 담아 풀어 헤치고 날려보자 자! 떠나보자 * 이글은 익산참여연대 소식지 (참여와자치 88호)에 실린 여는시 입니다. 더보기 10.19 만남과 인연 10월 19일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올해 세 번째 신입회원 만남의 날 진행 회원자치마을 유성자 촌장님께서 환영인사로 마종기 - 우화의 강을 소개해주셨고, 이영희 신입회원께서 낭독해주셨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물길이 튼다 한 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이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 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 수야 없겠지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는 수려한 강물이 흔할 수야 없겠지 긴 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 쯤 만나지 못해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 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고 있으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더보기 10.16 나라없는나라 - 책마을 후기 나라없는나라 책익는마을 10월 모임 16일 수요일 7시에 커피플라워에서 했어요. 이번달 책은 이광재 작가의 나라없는 나라 입니다 대원군과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첫부분에서 전봉준의 호탕한 기상이 드러납니다. 실제로 두사람이 편지왕래가 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혹시 만났을거라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시작되는 도입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책에 난 그림에 대한 한자가 많이 나옵니다. 대원군이 난을 잘 쳐서 대원군의 난그림은 고가의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작가는 난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끼니를 걱정하는 가난한 형편에도 난에 관한 책을 사서 공부했습니다. 그 책값 밑천을 뽑을려고 난에 대한 어려운 용어가 많습니다. 한자가 많아 인터넷 검색하면서 읽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동학농민혁명에 전봉..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