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방권력감시

[소식지] 참여와자치 통권 89호 더보기
회원들의 새해인사 새 해 인 사 아쉬움보다 설렘으로 희망하는 1월입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마음모아 기원합니다. 열여섯 분께서 신년인사를 보내오셨습니다. /도착일순 12.20 박미희 회원 작년 이맘때 혁신 선배 순자 인철 택규 근수 옥순 언니랑 갔었지. 2019년을 기다리며~ 춘장대해수욕장~ 익산에서 제일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2020년~아듀~ 좋은사람들과 행복한 새해 만들기♡ Happy New Year!! 12.20 이덕성 회원 2019년 힘들다 힘들다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겨냈습니다. 2020년 더 강해진 우리는 행복한 해를 보낼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12.23 김윤자 회원 새해엔 희망이!! 새해엔 소망이!! 새해엔 축복이!! 하는 일마다 모든 복이 가득하길요.~^^ 12.23 유성자 회.. 더보기
현주도 이번생은 첨이라 ‘현주도 이번생은 첨이라’ 2020년 새해 소망 글 전 현 주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는 고사성어에 발목 잡힐 것 같은 불안감을 갖고 사는 철 안 드는 아줌마 2020년 새해가 되었다. 50대로 접어드니 새해 소망은 작심삼일함을 아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전통과 습관에 젖은 꼰대답게 소망들을 읊어보려고 한다. 첫째, 개인적인 소망으로 건강이다. 전에는 히말라야용 등산복을 입고 동네 뒷산을 오르는 중년층을 이해 못했는데 나도 나이가 드니 절로 깨닫게 되었다. 운동 안 하면 곧 죽을 것 같은 깊은 빡침은 중년들을 산타(?)클럽 일원으로 변신시켰다. 1월 1일 나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동네 뒷산을 배회했다. 그리고 가족의 건강도 무조건 소망한다. 며칠 전 음악공연을 보러 갔다. 한 일가족이 내 앞에 앉았는데 .. 더보기
예산을 보면 정책과 실현 의지가 보입니다 제21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장면 예산을 보면 정책과 실현 의지가 보입니다 글 황인철 시민사업국장 익산시 2020년 예산 1조 3,319억. 전년도보다 1,355억 원 증가했고, 적지 않은 금액들이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돈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시민의 눈으로 예산을 감시하는 활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익산참여연대가 20년간 익산시 예산분석 사업을 쉬지 않고 진행해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2020년 익산시 예산안을 분석하여 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분석 자료를 예산 심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공유했습니다. 주요내용은 18개 주요 영역별 분석, 삭감이 필요한 예산, 검토가 필요한 예산, 눈에 띄는 예산입니다. 익산시.. 더보기
농촌이야기 농사의 노동, 남녀가 모두 존중 받아야 한다 글 이 석 근 시골에서 농사짓는 이야기를 하려고하면 전에도 소식지에 말했듯이 매년 똑같은 일이고, 비슷한 시기에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같은 이야기가 반복된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이제야 막 서리태 선별작업이 끝났습니다. 여름에 심고 가을 말에 베고 탈곡하고 농협 선별기를 거쳐서 일차 작업을 마치고 나면 집에서 밥상을 펴놓고 이차 선별까지 해야 마무리가 되는 과정입니다. 수확·탈곡·농협 선별까지는 제 몫이고, 집에서 밥상 펴놓고 하는 최종 선별작업은 어머니 몫입니다. 상품화된 서리태를 100kg 정도는 서울로 직거래 판매를 하고, 440kg 정도는 내일쯤 날이 개면 수집상(중간도매상)에게 팔려고 합니다. 작년보다 수확.. 더보기
새해 새 아침(경자년) 새해 새 아침(경자년) 시 김 순 옥 마중 나가지 않으련다 니가 나한테 다가오기 전엔 돌려보내지도 않으련다 니가 나를 싫어한다 해도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비록 내일과 같을지라도 떠오르는 해는 다르지 않더냐 맞이하는 마음이 다르지 않더냐 높은 곳에 가지 않아도 너는 나에게 다가올 것이고 멀리 가지 않아도 너는 나를 떠날 것을 알기에 오늘도 난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새해 새아침 떠오르는 너를 바라보며 - 경자년 새해 아침을 다짐하며 - *이글은 익산참여연대 소식지 참여와자치 89호 여는시에 실린글입니다. 더보기
1.10 반지와 여인들 주관식 퀴즈 나갑니다. 아래 사진은 익산참여연대 동아리인데요. 어떤 모임일까요? 힌트1 연령은 고려대상 아님 힌트2 나의 버킷리스트 도전 힌트3 여성 회원들의 놀이터 힌트4 홈페이지 회원들의 참여공간 확인 1월 10일(금) 저녁7시, 단체사무실에서 2020년 첫모임 더보기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할때 늘 함께 해주신 마음, 참 고맙습니다 국민들의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에 많은 국민들은 개혁적 변화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올바른 변화를 가로막아온 적폐청산, 경제정의 실현, 정치개혁, 사법개혁 등은 여전히 힘겨운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세월호, 5.18광주민주항쟁 등 사회적 참사 문제들은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장에서는 사법개혁 촛불과 문재인정부 규탄 집회가 대립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혁적 변화를 일구어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느꼈던 한해였습니다.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공명지조((共命之鳥)’를 선정했습니다. 공명조는 상상의 새로 머리가 두 개로 한 몸을 갖고 공유하는‘운명공동체’를 뜻합니다. 그런데 항상 몸에 좋은 열매를 챙겨 먹는 한 머리를 질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