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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단에 불청객 식중독균 주의보

 

 

여름철 식단에 불청객 식중독균 주의보

 

 

요즘 먹거리 정말 어디 까지 믿고 먹을 수 있을까?

먹으면서도 안전한 걸까?

여름철 시민들이 즐겨찾는 김밥, 초밥, 도시락, 빙수, 샐러드, 냉면, 콩국수 등 성수식품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등에 대한 행정처분이 내려진 뉴스를 보았다.

 

식약청이 어제 오전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여름철 성수식품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등 전국 음식점 1,521개소에서 냉면 등 1,922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50건에서 대장균등이 검출되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냉면, 콩국수 603, 김밥·초밥 908, 도시락 95, 빙수·샐러드 225, 식용얼음 91건을 대상으로 대장균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였다.

 

50건 중에서 전라북도에 있는 음식점 17곳이 적발되었다. 전국에서 가장 많다.

전주(콩국수2/김밥2), 군산(콩국수2/김밥2) 4, 고창(냉면/콩국수), 임실(콩국수), 정읍(콩국수) 2, 익산(콩국수), 진안(콩국수), 남원(김밥) 1곳이다. 15곳은 대장균이 검출되고, 군산 2곳은 식중독균이 검출되었다.

 

식약청은 위반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여름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철에는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식중독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감독과 관리가 요구된다.

 

 

적발된 업소현황을 첨부합니다.

 

 

식약청_식품관리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