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 1인당 57만원의 빚이 있다.
익산시는 2010년 기준으로 1,755억의 빚을 가지고 있다. 2011년 익산시 1차 추경예산이 9,270억 기준에서 19%를 차지하며, 익산시민 1인당 57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익산시 재정공시 자료에 지방채 관련 부분을 분석해 보았다.
▢ 2010년 익산시 지방채 현황
(단위: 백만원)
구 분 |
2009년 |
증 감 액 |
2010년 | ||
발생액 |
소멸액 | ||||
합 계 |
136,511 |
40,000 |
981 |
175,530 | |
일반회계 |
74,428 |
230 |
74,198 | ||
공기업 특별 회계 |
소계 |
62,083 |
40,000 |
751 |
101,332 |
상 수 도 |
3,909 |
572 |
3,337 | ||
하 수 도 |
1,774 |
179 |
1,595 | ||
공영개발사업 |
56,400 |
40,000 |
96,400 |
○ 1,755억 익산시 부채 중에서 일반회계가 742억이고 특별회계가 1,013억 이다.
○ 일반회계의 지방채는 쓰레기소각장건립 596억, 동사무소건립 10억, 교부세관련 136억으로 되어 있다.
○ 특별회계는 공영개발사업(산업단지조성) 964억, 상수도사업 33억, 하수도사업 160억이다.
이중 산업단지조성 관련 400억의 지방채를 2010년 발행하였다.
▢ 익산시 지방채 증감현황
▢ 지방채 상환에 대한 익산시 계획 및 검토
○ 소각장 관련 상환 계획 :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상환 완료
○ 동사무소 신축 차입금 상환계획 2016년까지 상환을 완료
○ 교부세 지방채 상환 계획 2015년부터 균분상환을 시작
○ 산업단지 조성 상환 계획 2013년까지 단지분양 전액상환
○ 소각장 건립과 산업단지 조성 등의 불가피한 것이라 해도, 산업단지 분양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가급적 지방채 조기상환을 위한 예산절감 노력이 필요하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빚 BTL사업
익산시 대규모 BTL사업으로 매년 임대료를 부담해야 한다. 결국 지방채는 아니지만, 매년 부담해야하는 것으로, 지방채와 다르지 않다. BTL사업으로 인한, 장기적인 임대사용료를 매년 62억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 모현도서관 20년간 매년 7억으로 임대사용료
○ 복합문화센터 20년간 매년 35억
○ 하수관거정비사업 20년간 매년 20억
'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 > 정보공개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민이 대중교통을 외면한다면? (0) | 2011.10.19 |
---|---|
목숨 걸고 타는 자전거 (0) | 2011.10.13 |
전라북도 계약직·별정직 공무원 현황 (0) | 2011.10.07 |
자치단체장 휴대전화는? (0) | 2011.10.04 |
전라북도 성폭력사건 2011년 증가 추세.. (0) | 2011.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