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활동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3강 조별 토론 결과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 “지역과 삶을 바꾸는 시민정치운동” 조별 토론 결과 ○ 시민정치운동이 나오게 된 배경, 계기를 2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기존 정당정치 즉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때문이라 생각한다. 300여년 대의정치 역사속에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한계들이 발생함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적 요구가 터져 나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제도정치가 시민참여 정당정치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냉전 등 사회분위기로 왜곡된 정당정치가 출몰하면서 국민이 차단된 정치가 기득권을 가졌고 이로 인해 불신이 만연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시민정치운동은 좋은 후보의 정치 진출, 그리고 평상시 시민들이 스스로 요구하고 참여할.. 더보기
<논평> 감사원은 골프장회원권을 부당하게 사용한 공무원을 엄중 처벌해야 감사원은 골프장회원권을 부당하게 사용한 공무원을 엄중 처벌해야 공직기강 확립은 부당한 잘못을 저지른 행위에 대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내려야 가능하다. 합당하지 못한 솜방망이 처벌로는 부당행위를 근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지난 6월에 공직기강 확립의 의지를 가지고, 골프장 회원권(익산시, 임실군, 무주군 보유)을 부당하게 사용한 공무원들의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은 철저한 감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 질 것을 기대했다.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도 "비리가 확인 된 공무원에 대한 엄중한 처벌로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런데 감사원의 골프장회원권 부당사용 감사적발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적발대상에 .. 더보기
독서회 회원모집 안내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 독서회 출발을 준비하며 함께 했던 예비모임 ▢ 일시 : 2011년 11월 9일(수) 7시 (7시 30분~9시) ▢ 장소 : 익산참여연대 교육실 ▢ 참석자 : (14명) 김미성, 강은숙, 이석근, 지규옥, 김숙자, 김미영, 김덕원, 이영훈, 신미자, 조기옥, 김순옥, 이상민, 황인철, 김란희 ▢ 진행내용 1. 참석자 소개 – 모임 취지설명- 주제선정- 토론 및 결정 –차기 내용 확인 2. 주제 : 독서회 어떤 내용으로 가져갈 것인가 , 운영과 진행방식 첫 만남 설레는 마음으로 모여 생각을 모아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고 많은 부분에서 공통된 의견들이 있어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급적 나온 의견들은 대부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 내용과 관련하여 - 역사를 주제로 했으면 .. 더보기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그렇게 가벼운가? 시의원이라는 자리가 그렇게 가벼운가? 익산시 박종열 시의원이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가? ‘한번 해 보고 싶다. 선택은 자유 아니냐?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다.’라고 하기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며 부끄러운 일이다. 불과 몇 달 전에 현직 도의원이 사리사욕으로 농협조합장선거에 출마해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일을 벌써 잊어버렸단 말인가? 익산시 시의원은 시민혈세로 3,5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의원활동비가 유급직으로 전환한 것은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보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시민의 혈세를 지급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직시의원이 시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으면서 의원 역할에 충실하지.. 더보기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신청바랍니다.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 주제선정에 대한 문제인식 1) 정당정치의 파행이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민주사회에서 정당정치는 대의제의 정형이다. 국민은 의사표명과 자기결정권을 투표를 통해 행하고 투표는 정치권력을 지향하는 정당을 향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국민의 요구를 대변하거나 대의를 받드는 방향으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특히 우리역사에서 정당은 파벌과 이해에 따른 이합집산, 부정과 비리, 당리당략에 따른 대립 등으로 파행과 굴절의 역사를 보여 왔다. 정당정치의 위기 또는 총체적인 정치 불신의 이유다. 2) 지역정치가 중앙정치로 말라가고 있다. 사회의 모든 자원과 제도, 사람이 중앙을 향하고 있다. 지역이 황폐화되다보니 참여정부시절에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더보기
독서회 예비모임 안내 <가칭> 책익는 마을"책마을" 이 가을 ‘책’과 함께 하실 분 찾습니다. 울긋불긋 다양한 색칠의 잎들을 떨구고 있는 나무들이 벌써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는 게 한 번도 봄이라 생각해보지 못하고. 항상 가을과 겨울 언저리만 서성거리는 것은 아닌지 쓸쓸해지는 요즘입니다. 이것저것 살필 짬도 없이 바쁘게 살고 있는데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 있는 이 시간이 이왕이면 가치 있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지만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퇴근 길 발길에 채이는 바랜 낙엽 하나에도 괜시리 울컥 마음이 일고 술 한잔 생각나기도 합니다. 때론 되돌아보고 주위도 살피면서 누가 나와 함께 하는지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나’도 혹 이런 사람이지 않은가요?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 비틀고 뒤집어 보면서 책속의 속살들.. 더보기
제17회 행복한 나눔장터 결산보고 제17회 행복한 나눔장터 결산보고 지난 10월 15일(토) 오후3시~5시 영등시민공원 분수대(영등도서관 옆) 일원에서 제17회 행복한 나눔장터를 열렸습니다. 행사는 icoop 솜리생협과 익산참여연대가 공동으로 주최를 했으며, 이번 행사는 2011년의 마지막 나눔장터 행사였습니다. 저번 16회 나눔장터는 32℃가지 온도가 올라가는 기현상으로 인해 자원봉사자들과 참여했던 가족 및 아이들이 힘겨웠는데, 이번 나눔장터는 조금은 흐렸지만 가을을 느끼며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걱정을 많이 했던 비도 행사를 마치고 정리가 마무리 된 후에 내려 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복한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의 쓸데없는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며, 나눔과 기부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시민문화운동입니다. 가족.. 더보기
17회 행복한 나눔장터 경제교육(함께사는사회 우분투) 함께 사는 사회 “우분투” * 교육 목표 - 사회책임투자와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윤리적소비를 할 수 있다. * 교육 내용 - 공정무역과 대안기업을 이해한다. - 다양한 사회적 대안기업에 대해 알아본다. - 대안기업들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한다. - 대안기업들의 창의적 기업경영과 경제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본다. * 교육대상 : 초등학생 2학년~ 6학년 선착순 20명 * 교육 시간 : 오후 2시~3시 40분 (100분) * 세부교육 내용 시간 교육 내용 14:00-14:30 페어트레이드/사회적 기업 -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에 관련된 동영상을 보고 공정무역에 대해 알아본다. 14:30-15:20 우분투 게임 - 보드게임 “우분투”를 통해서 대안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공정무역을 이해한다. 1.. 더보기